✈. Tour

계획없이-방콕 여행

다희풀잎 2022. 7. 31. 13:18

 

 

여행전날 딸이 사온 케익..완전 내 취향...

 

몇년만에 꺼낸 지갑..

여행때만 사용하는 슬림....이럴수가 ...몇년방치 했더니....

 

최소한의 짐만 가져가는 나  2인 여행가방 의 짐?

1박2일도 아닌데

 

 

동네 마실 다님..

 

방콕에는 미남들이 넘 많다는 사실....

 

 

한국음식점..

조그만 문뒤가 주방인데  넘 궁금한게  문을 엄청 조금만 열고 대화  

음식나올때 제외 5cm 미만으로 문을 염..

 

 

 

나는 이런게 넘 좋다.

캐릭터들..

 

 

 

 

전선줄  ????????? 이게 뭐지.....

 

호텔에서 아침 ,늦은밤 필수 수영, 매일 맛사지...

 

여기에서는 호텔 가기 싫었다. 댄스 공연이 있었는데 무대, 참가자들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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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2주간의 시간...

작은딸은 시험준비, 남편은 혼자 남겨진 작은딸 때문에..

큰딸과 나 둘만 여행..(4인가족 함께 해외여행 못갔다. 항상 큰딸,작은딸 교대로 빠져서..

3명,2명 이런식..)

 

코로나확진자가 늘어난다고 하고, 방콕은 대마초가 합법이라고 ,떠나기전부터 주변 걱정..

 

많은 여행중 이번 여행이 최고였다.

항공권과 호텔만 예약..발길 닿는데로 무계획...

 

방콕은 우기라는데 한번도 비를 만나지않았다. 실내에 있을때만 비가 왔다간 모양..

왕궁에서 호텔까지 5시간 이상 구경하며 걸어서 돌아온적도 있고,

주변을 현지인 마냥 돌아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배우 보려고 방송국앞에서 놀기도 하고,

방콕은 맛사지 천국 1시간 비용이 만원정도지만 넘 깨끗한 환경 친절한 접대

거리도 깨끗하고...

 

오래전 대만 여행에서는 스쿠터소리가 엄청 신경써였는데,

이제는 활기로 느껴져  그소리들이 좋게만 느껴졌다.

 

전에는 여행지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이제 눈에만 넣고 오기로 했다. 

딸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몇장만 찍고..

가기전 코로나검사, 방콕에서 검사,공항에 내리자마자 서울에서 또 검사..

 

 

겨울 방학엔 한달살기 도전 하고, 퇴직후에는 일년살기를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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