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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of my Life

날씨만큼 마음이 맑음

by 다희풀잎 2025. 6. 4.

 

서울 가면 꼭 들리는 광명 재래시장

집으로 올 때 장을 보는

잔뜩 사 오면 어찌나 저렴한지 KTX 비용이 빠질 정도

서울 사는 친구도 이곳 시장이 저렴하다고~~



시골은 집 가격만 낮고

나머지는 문화적인 혜택을 못 본다.

병원도 마찬가지



교통 요금 시골 사는 우리와는 관계가 없다. 지하철을 탈 일 없고

 







제일 불만이

서울 사는 수도권 사는 사람은 지방 저가 주택 구입해도 1가구 1주택으로 인정한다면서

반대로 지방 저렴한 주택 사는 사람이 서울 집 구입하면 1가구 2주택

지방 사는 사람은 서울 집을 구입하면 팔 때 세금 잔뜩 내야 하지만

반대로 서울 사는 사람은 지방 저가 구입 시 혜택을 준다니



이게 뭔가

어떻게 지방 1가구와 서울 1가구가 같을 수가 있을까

 

 

 

 

 

 

남편과 오랜만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보러 갔다.

차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교체 맡기고 택시 타고 영화관으로

영과 관 우리 부부 전세 

평일 낮 시간 사람이 없다.

영화가 이렇게 길 줄 몰라서 카센터 영업 마감 시간 때문에 보다가 나갔다.

뒷부분을 못 봐 아쉬워서

한 번  보러 갈 생각이다.

 

 

 

 

 

 

어젯 밤 얼마만인지 

남편과 티비 몇시간을 앉아 있었다.

평상시 남편은 8시30~9시면 잠드는데 12시가 넘도록 화면 주시

자고 일어났는데 결과가 번복 될까봐 불안해서 잠이 안온다고 

그럴일이 없을테니 푹 자라고~~

 

그 날 사건부터 놀라 어제까지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말도 하기 싫고 사람들과 만나는것도 피하며 지냈다.

 

 

어제 

밤 8시5분  마음이 가벼워졌다.

 

 

정치인들 때문에 불신, 혐오 작은 나라 반으로 갈라놓은 권력의 민낯을 보면서
암울한 기분을 느끼며 보낸 시간들을 뒤로 하고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시 여행길에 나서볼까 한다.

 

 

 

 

 

 

 

변화라는게~~~~

한달전쯤인가 남편이 펌을 했다.

남편은 처음 해본 

 

그후 남편을 보면서 계속 귀엽다는 생각이 들고

머리를 자꾸 만지는게 습관이 되었다.

펌을 잘 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