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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13

삼색 고구마 양파 튀김' 잠이 안와서 오래전 사진 구경 하고 있다보니밤을 건너 뛰고 ....시간을 보니 오전 5시가 넘어가고 있다. 2024. 12. 8.
고구마 고구마 설탕,소금,게피가루   계란 발라 검은깨      오븐에서 구어 냄. 2024. 11. 14.
늦게 캔 고구마 삶기? 찌기 심기는 했지만 너무 바빠서 캘 시간이 없어 방치해 둔  고구마나는 서서 일하는건 할 수 있지만 허리를 숙이거나엄지를 사용해서 잡는일이 너무 불편해서 할 수 없는 입장뭘 잡지를 못하는 손.방아쇠수지증후군만들기를 너무 많이 해서 얻은 직업병     오늘 조금 일찍 퇴근한 남편이 캐서  씻어 둔 고구마냄비에 4개 담으니~~넘친다. 맛탕을 할까?  칼이 안 들어가서 내리쳤더니~~ 모양이~  사과대추 완전 꿀보다 더 당도가 높다.이것도 조금 전 따서 먹으니~~새콤 과일 못 먹어 수박, 배, 참외들만 먹는데대추맛이 최고다!    맛을 몰라서 일단 소금 약간, 사과대추 같이 넣어 삶았다.고구마 크기가 웬지 그닥 맛이 있을것 같지 않아 대추하고 같이 찜~~^^   뜨거울 때 맛보라고 두었는데 딸과 통화가 1시간째 이어.. 2024. 10. 20.
속 시원한 갱시기&바베큐볶음밥 예전 어려운 시절 이것저것 넣어 먹던 음식이라는데, 요즘 술집에서도 이걸 파는 걸 보고 놀랐다. 콩나물과 김치가 들어가서 그런가? 술마신 다음날 최고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꿀꿀이죽' 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특히 겨울철에 즐겨 해먹는 음식이다. 집과직장..오고가는 생활이 답답해서 근처 공원을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울집 마당에 새한마리 무슨새지? 날아갈때보니 머리에 쭈삣 왕관같은게 생기는것 같던데 멀리 있는 새 핸드폰으로 담고보니 선명하진않다. 오랜만에 남편하고 데이트.. 딸들에게 톡으로 엄마 아빠하고 천만년만에 데이트하러 나간다고 자랑.. 커피 두잔 들고 공원에갔다가 차에서 내려 5걸음 걷다가 얼른 뒤돌아섰다. 그런데 뒤돌고나니 더 추웠다. 앞은 영하6도. 뒤돌아서니 체감온.. 2021. 1. 9.
하루에 한끼만 먹을수 있다면? 나는 국수 하루에 한끼만 먹을 수 있다면 뭘 먹을래? 나는 망설이지않고 국수를 선택할것 같다. 어제,아니 오늘 새벽 1시쯤.. 저녁을 일찍먹어, 국수가 당겼다. 남편에게 먹을 건지 물어보니, 아침에 퉁퉁 붓는다며 자신은 안먹을거라고.. 혼자먹을 분량의 손면을 준비해서 두 젓가락 먹고 있는데, 남편이 한 젓가락만 먹겠다고.. 그러더니 국물까지 전부 먹었다. ㅠ.ㅠ:: 오늘 낮 남편이 맡아하고 있는 현장에 잠시 나간사이.. 나는 또 소면을 먹었다. 소면을 삶으면 항상 양조절이 안된다..넘치도록... 소면과,묵에 딱 맞는 신열무김치. 간장을 곁들여서.. 국수를 먹을땐 왜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걸까 참 이상한게 김치는 신걸 먹는데,과일 새콤한것을 잘 못 먹는다. 요리에 식초 사용을 안한다. 수박,참외처럼 새콤한맛이 없는걸 .. 2021. 1. 3.
남편과작은딸이 함께 만든 고구마크로켓 어쩌다보니 사다놓은 고구마 먹을시간이 없어 상해가고 있는걸 보더니, 남편과딸 고구마로 크로켓 만들었다. 아빠와의 이런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지. 2019. 2. 1.
마지막 몇개남은 고구마로 맛탕을... 울 막내가 좋아한다고 작년에 여기저기에서 고구마가 선물로 들어왔었다.. 남은 몇개로 맛탕을... 2013. 7. 13.
친구의 농사 첫수확물 고구마로 만든 맛탕 40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공무원인데 퇴직후 작은 국수가게를 하고 싶다며 가게를 지을 땅을 작년인가?구입했습니다... 퇴직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차근차근 준비 집도 손수 황토로 짓고 싶다고 합니다. 하고많은것중에 국수집이라...~~~^^ 친구가 국수를 즐기기도 하지만, 요리가 취미랍.. 2012. 10. 11.
고구마대신 만든 달콤새콤한 '감자,사과 맛탕' 블로그에 만든 음식 올리는게 몇개월 만인것 같아요~~~.. 건강에 빨간 신호등이 켜져서,, 2월부터 식생활 개선에 들어갔습니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 심한 과체중이여서 그랬던게 아니라, 평상시 좋아한것들이 밀가루 음식들,튀김,달콤한것들.. 운동 부족에 고기를 좋아하고...마요네즈는 더 좋.. 2011. 6. 26.
남편과 막내 입맛만족시키기 '김치,고기덮밥.맛팅' 막내의요청에 따라 만든 저녁식사 야채 비빔밥.. 세상 넘 좋아졌어요. 우리 어릴때만해도 간장,참기름 몇방울만 넣고 밥을 비벼먹었지요. 밥 한스푼,물한수푼,,,^^ 저도 그렇게 먹고 조카들 밥도 그렇게 비벼 먹였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하나,둘밖에 없어 귀해그런지 영양가를 먼저 따져 먹이게 되더라.. 2011. 1. 7.
주물 난로 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추억들이 ..하지만 우리아이들은? 대전에 있는 친구가 우리집 근처에 왔다는 연락을 받고, 손님올때 모시고 가는 작은 찻집 쉼터에 갔다. 결혼을 하면서 커피숍에 갈 기회가 거의 없었다.. 친구들을 자주 만날 시간도 없었고,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는 어쩌다 친구들을 만나는 장소는 롯데리아 같은 곳이였다. 아니면 피자집 같은곳.... 조금 큰곳은 대부분 아이들 놀이터가 있기에 마음놓고 친구와 수다를 떨수 있어 좋다. 그러다 보니 컴컴한곳에 들어가 앉아 있는게 별로 내키지 않아 분위기 있는곳에 잘 가지 않았다. 이곳으로 이사를 오고 난뒤, 우연한 기회에 근처 저수지옆 쉼터를 알게 되었다. 밝아서 좋고, 차종류도 다양하고, 안에서 과자나, 컵라면 같은것을 먹을수 있어 편안하고, 많은 책들이 있어 이름처럼 쉬다가 오는 곳이다 쉼터라는 이름처럼 주인의 .. 2010. 12. 17.
고구마를 수확하고 보니..... 고구마도넛^^ 마당 한쪽에 고구마를 심었다.워낙 고구마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넘 바빠 고구마를 캘 시간이 없었다..넘 오래 땅속에 두기도 그렇고... 지난 금요일 아침에 딸과 함께 고구마를 캐어 삶았는데.. 보기와 다르게 맛이 없었다.. 큰 딸은 "엄마 맛이 왜 이래 이거 감자같아!" 삶을 때 설탕을 첨가하던지.. 아니면 맛탕을 해 먹는 수밖에 없다... 삶아 놓은 고구마를 어떻게 해서 먹나 생각하다가.. 삶은 고구마에 찹쌀가루를 넣어 ,설탕넣고 반숙해서 빵가루를 입혀 튀겨보았다.. 고구마 도너츠가 되었다.. 정말 맛있었다.. 혹시 맛 없는 고구마 있으면 이렇게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2010. 10. 28.
블로그인연이 보내준 선물로 만든 사과시럽맛탕^^ 사과가 곁들여진 맛탕..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화사랑언니가 보내 준,,,고구마.. 어제 고구마 보냈다는 문자를 받고..^^ 기다리고 있던 중.. 반가운 선물 고구마가 도착했습니다.. 작년에 강원도 홍천에서 우리집까지 엄동설한의 겨울도 잊고, 달려와주신 고맙고 정이 넘치는 분이랍니다.. 해발400m 산..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