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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다시 가게 될줄은 몰랐지만~ 11년 전에 이 교실에서 아이들 미술 수업을 했었다.그리기 수업보다만들기에 치중그중에서 미니어처 수업을 많이 했었다.2년 근무하고 다른 지역 학교로 이동 11년만에 다시 같은 교실로~ 어떤 아이들이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교실로^^이동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진 환경 사탕 뽑기별게 다있네^^ 아이들의 솜씨 자랑^^ 세계명작,전래동화류들의 책들은 사라지고요즘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책들로얼마 전 축제 행사에 '에그박사'가 있길래뭔가 했더니앉아 읽어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책이었다. 흔한 남매~ 내가 사는 곳에서는 아이들을 볼 수가 없는데몇 년 만에 아이들과 함께 있어보니모두 이쁜 듯~ 내가 가지고 놀고 싶은.^^여전히 나는 이런 장난감들이 좋다. 1학년 아이들이 만.. 2026. 10. 27.
인근의 작은 시골 역. Par un Beau Matin d'Eté ▶ 재생 버튼 어쩐지 그런 날들의 풍경이 더 좋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오래전, 인근의 작은 시골 역. 어느 날'. 저 역시 이제는 이용하지 않게 된 역.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은 뜸해지고,기차를 기다리는 풍경마저 낯설게 느껴지는 곳.이곳은 이제 역무원도 없는 작은 역입니다.이곳에 사시는 분들 가운데60% 이상이 고령층이라고 하는데,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이곳에 사시는 분들은어떻게 기차를 이용하며 살아가실까.게다가 한 정거장을 가서 다시 환승해야 한다니' 그 불편함은 또 얼마나 클까요.뉴스에서는 역 주변이 발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지만,정작 시골 역에는 오가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역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지만,그곳을 찾는 사람들은 조금씩 .. 2026. 10. 27.
저녁 식사로 준비한 돼지보쌈 '저녁 식사로 준비한 돼지보쌈' 저녁 식사로 돼지보쌈을 준비했습니다.^^ 돼지고기의 효능돼지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일 뿐 아니라비타민 B1, 니아신, 비타민 B12, 철분,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특히 비타민 B1은 쇠고기보다 함량이 높다고 하지요.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도움을 주고,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돼지고기!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것보다 삶아서 먹으면 지방을 일부 줄일 수 있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먼저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늘과 커피 약간, 된장을 푼 물에 돼지고기를 넣고 삶아줍니다. 중간중간 고기를 뒤집어가며 골고루 익혀줍니다. 호박전과 노릇노릇 구운 돼지고기호박을 곱게 갈아 얇게 호박전을 부치고, .. 2026. 10. 27.
새들은 어디에 내려앉아야 할까 언제 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느 해, 어느 날 하루 종일 잔뜩 흐렸다.비가 올 것처럼 하늘은 무거웠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집 앞 산의 끝자락도 안개 때문인지 희미하게만 보였다.기분마저 가라앉는 날. 밖에 나가기 싫다는 아이들을 억지로 데리고 집을 나섰다. 요즘 아이들은 좀처럼 밖에 나가려 하지 않는다. 그저 집 안에서만 지내려고 한다.그렇게 아이들을 데리고 근처 저수지에 갔다. “민아~~ 왜 이 저수지에는 새들이 없을까?” “전깃줄이 없어서 그래요~.” ?! 마을 전봇대에는 새들이 앉아 있었다.저수지에서는 보이지 않던 새들이 마을 전봇대에는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그런데 이건 또 뭘까?선풍기처럼 생긴 낯선 물건.새들이 앉지 못하도록 설치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새들은 쉴 곳을 찾.. 2026. 10. 26.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덕분에 즐긴 오전·오후 두 번의 가을 드라이브 10개월 전쯤 운동을 하면서 알게 된, 나보다 열 살 정도 어린 후배가 있다.세 팀 중에서도 유독 가깝게 지내는 사이다. (된장,멸치,국간장,들기름 ,마늘 잔뜩, 처음엔 물을 넣지 않고 끓이다가 ) 어제 점심에 만나 샤브올데이에서 식사를 하다가시래기 이야기가 나왔다.시래기가 먹고 싶은데 흔한 듯하면서도 막상 사려니 쉽게 구할 수가 없어,집에서 멀리 떨어진 식자재마트까지 가서 사다 먹었다고 했더니손수 농사지어 삶고 정성껏 말린 시래기를 한 보따리나 가져다주었다.얼마나 고맙던지! (맛있게 끓고 있는 시래깃국) 식사도중내비게이션 업데이트도 늘 돈을 주고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해주겠노라며 내비게이션 카드를 뽑아 왔다.어젯밤에 집에서 업데이트를 해놓고, 오늘 차에 가서 업데이트를 해주었다. 그런데 얼.. 2026. 10. 25.
비오는 날의 김천 김밥 축제 갈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가결국 남편과 함께 출발^^(오거스트8월님이 제가 김밥축제 간다 에 500원 ^^ 갔습니다.) 며칠 전 비 오는 날 축제 준비 없이 나섰다가조금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이번에는 비옷부터 챙겨 입고 나섰다. 큰아이와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 갔을 때어쩔 수 없이 구입했던 판초 스타일 우비.당시에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딸과 서로 다른 색으로 하나씩 구입했었다.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정말 튼튼하다.몇 번이고 말렸다 다시 입어도 여전히 멀쩡!십여 년 전에 구입한 건데지금 생각하면 참 잘 산 물건이다^^ 이렇게 오래 쓸 줄 누가 알았을까ㅎㅎ 비 오는 날 외출 준비도 마쳤으니이제 신나게 축제를 즐겨볼 차례! 사실 이날 김천김밥축제에 온 이유 중 하나는바로 이 가수의.. 2026. 10. 25.
달콤한 단팥죽& 초코브라우니 우리 집은 새알심을 넣은 일반 팥죽 대신 견과류를 듬뿍 넣은 단팥죽을 즐겨 먹는답니다. 깨끗하게 씻어 불려둔 팥을 푹 끓여줍니다.오래 전 시어머니께서 주신 팥을그냥 끓였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ㅎㅎㅎ 돌멩이들이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거짓말 조금 보태면 바윗돌이라고 해야 할까요?잘못 씹었다 치아에 금이 가는 줄 알았답니다.^^ 그 후로는 팥을 삶기 전에 꼭 조리로돌멩이를 골라내는 습관이 생겼어요.팥죽에 넣을 밤도 구워서 준비합니다.손톱 아프게 하나하나 까놓아도 먹을 때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지요.정성껏 까놓은 밤이 순식간에 사라진답니다.^^ 땅콩과 호두도 준비하고요.산밤인데, 크기는 작아도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몰라요.자연이 준 달콤한 선물이지요.^^녹말물도 미리 준비해 둡니다. 팥이 충.. 2026. 10. 24.
소소한 행복, 남편과 함께한 국수 데이트 선물로 받은 감 말랭이.올해는 뭐든 맛이 단것 같습니다. 남편이 일찍 퇴근 집에 오자마자 “오늘은 어디 갈 곳 없어? 뭐 안 해?” “김천 김밥축제, 맛고을 축제, 황금시장 축제를 한다네~” “그러면 나가야지!” 요즘은 은근 남편이 축제를 더 즐기는 것도 같기도 하고^^ 맛고을 축제에 갔지만,우리 눈은 너무 높아져 있어 발길을 돌렸습니다. 주차된 곳으로 걸어가던 중어느 화이트 식당에 시선 고정 식당 안에 사람들이 가득한 걸 보더니메뉴가 바로 정해진 것 같았습니다. 문을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남편 주인장의 글^^국수 가격도 비싸지 않은데 밥은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도록~~~ 글이 너무 따뜻하지 않아요?밥은 무료로 주는 건데 만약 없다면 국수를 더 주시겠다니~~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 2026. 10. 23.
포도와 고추, 그리고 사라진 핸드폰 욕실 창으로 보이는 옆집 감나무. 감나무마다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따는 사람이 없어 땅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까치인지 까마귀인지 모를 새들이 날아와 감을 쪼아 먹는 모습도 보입니다.그런데 저 새들은 무슨 새일까요?크기로 봐서는 참새는 아닌 것 같은데, 까치인지 까마귀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크기로 봐서는 참새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며칠 전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온다고 하더니, 이틀 만에 결과가 나왔다는 문자가 왔습니다.이 나이에 어디 하나쯤은 고장이 나 있을 것 같습니다.일단 바로 알 수 있는 혈압은 정상.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조금씩 고장 나는 곳도 생기기 마련이겠지요.그래도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은근히 두근두근합니다.점심시간이 지나면 결과를 확인하러 가기로.. 2026. 10. 23.
김천 직지사에서 만난 반가운 블친님, 그리고 꽃구경 '김천 직지사에서 만난 반가운 블친님, 그리고 꽃구경' 티스토리 블친님께서 내가 있는 곳으로 오신다는 연락을 주셨다.문자를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했다.모처럼 오시는 손님을 안내하려면약간의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아찹쌀 콩떡 하나를 먹고즐거운 마음으로 외출 준비를 했다. ^^ 코로나 이후로는이렇게 멀리서 누군가 나를 만나러 온다는 사실만으로도마음이 설렌다. 늘 그 자리에서 피어 있는 장미들과도잠시 눈을 맞추고반가운 마음을 안고 김천 직지사로 향했다. 늘 그렇듯단골식당에서 산채정식으로 식사를 하고직지사를 둘러본 뒤단골 찻집에 앉아 따뜻한 주인장이 손수 만드신 대추차 한 잔까지.소소하지만 정겨운 시간이었다. 손님 맞이 대량의 꽃 화분들 장거리 운전으로 오신 블.. 2026. 10. 22.
식은 밥 남았을 때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찬밥 탕수' 찬밥 탕수..찬밥에 참기름 소금,깨로 간을 맞춘다... 대충 둥글게 뭉쳐 ^^ 튀김가루로 살짝 옷을 입힌다...튀기면 정말 바삭하다...소스는... 과일 통조림하나 꺼내어 냄비에 넣고,케첩,설탕,소금 약간 넣고 끓이다..녹말물을 넣어 걸죽하게 부어 준다. 찬밥 튀긴 것에 탕수소스를 뿌린다... 2026. 10. 22.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셨지만, 오래 사셨다는 사실보다 더 마음에 남는 것은 힘든 세월 속에서도 웃음과 즐거움을 잃지 않으셨다는 공통점'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분에게서 발견한 공통점어린 시절만 해도 100세까지 장수한다는 것은 나와는 거리가 먼,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살아오면서 주변의 어르신들을 지켜보니, 장수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 같다.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셨지만 유난히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신 분들이 계셨고, 그분들의 삶을 돌아보면 문득 궁금해진다.과연 오래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 먼저 나의 할머니가 떠오른다. 정확하게 90 몇 세에 돌아가셨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90세를 훌쩍 넘기셨다는 것은 분명하다. .. 2026. 10. 22.
웃음이 웃음을 부르는 날 일어나자마자 커피 한 잔으로 정신을 차리는데,오늘은 그것마저 건너뛰고 오전 운동을 한 뒤근처 소도시에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금식했다. 채용검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어차피 채혈하는 김에 이것저것 함께 검사하자는 마음이 들었다. 비용을 조금 더 부담하더라도이왕 하는 거 몽땅 해보자는 생각이었다.그런데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세상이 핑글핑글.허기는 또 어찌나 지는지,뭐라도 뜯어먹을 기세였다. 비는 내리고, 가장 가까운 곳 검색 중국집으로 향했다.비가오니 면요리가 ~~ 두번 가보고는 가지 않는 식당이다.이상하게도 이 집은 면과 육수부터 일반적이지 않다.뭔가 다른 재료를 첨가하는 것 같은데,한국에서 흔히 맛보는 중국집의 맛은 분명 아니다. 그렇다고 딱히 뭐라고 설명하기도 어렵다.. 2026. 10. 21.
일할 수 있다는 것과 일해야 한다는 것/다시 일할까, 지금처럼 자유? '아직도 나의 쓰임이 있다는 것' 퇴직을 6개월 앞두고 있었을 때이제 몇 달만 지나면 일을 그만두겠구나.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상하게도 일터로 나가는 일이 힘들어졌다.출근하는 것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다. 근무하면서 주변에서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분들을 보곤 했는데,그때는 미처 몰랐던 그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퇴직 바로 다음 날, 나는 짐을 싸서 여행을 떠났다.그렇게 일 년 동안 이곳저곳을 오가며 많은 날을 해외에서 보냈다.퇴직금은 고스란히 여행 경비로 사용했다.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었다. 두 번 다시는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삶을 살자. 퇴직 후에도 함께 일해 보자는 연락이 계속 왔다.나를 기억해 주고 다시 찾아 주는 마음이 참 감.. 2026. 10. 20.
사과 복숭아가 들어간 간장 치킨 손질해 둔 닭에 소금과 후추, 마늘을 넣어 밑간한 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맛있는 치킨과 그렇지 않은 치킨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닭의 밑간에 있다.소스도 중요하지만, 닭을 토막 내자마자 튀김가루를 묻혀 튀기면 깊은 맛을 내기 어렵다.무엇이든 원재료에 간이 적당히 배어 있어야 한층 더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우유에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하고...간장소스에 넣을 사과와 복숭아, 마늘, 풋고추를 준비한다.간장소스를 만든다. 간장소스 재료물, 진간장, 맛술, 꿀, 레몬즙, 깨센 불에서 튀김옷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노릇노릇하게 튀겨낸다.튀긴 닭은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을 빼준다.팬에 준비한 채소와 과일, 마늘, 간장소스를 넣고 볶다가 튀긴 닭을 넣는다.약불에서 2분 정도 소스가 골고루 배어들도록 볶아주면 완.. 2026. 10. 19.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에서 진행된 군사용품 및 전투장비 전시 전시 및 체험 개요• 전시 규모: K-2 전차, K-9 자주포, K-21 장갑차, AH-64E 아파치 헬기, KUH-1 수리온 헬기, M903 패트리어트, 비호복합 등 총 41종 50대의 국군 및 미군 주요 전투장비가 전시 • 주요 장소: 칠곡보생태공원, 칠곡보 오토캠핑장, 낙동강 일원 (430m 부교 등).• 체험 프로그램: • 현궁 가상사격 및 모의사격 • 군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및 마일즈 장비 체험 • 장갑차 탑승 및 전투복 착용 체험 • 지뢰탐지기 운용 및 기념 군번줄 만들기 • 어린이 키즈 병영 체험 (대형 에어바운스) 딸만 둘인 우리 집에 어느 날 아들이 생겼다. 직업군인인 사위 덕분에 우리도 자연스럽.. 2026. 10. 19.
칠곡보 생태공원 축제를 즐기며 지역 농산물이나 대학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곳이 있었지만무료라고 해도 들고 다니다 차가 주차된 곳까지 무게 ^^부담 때문에, 준다고 해도 사양했다. 물과 음료수는 무료로 받는곳이 있었다. 군인들의 공연을 TV가 아닌 실제로 본건 처음 인듯너무 고생많이 했을 듯 꼬마들 너무 귀여웠다. • 장민호, 솔지는 취향이 아니여서 가지 않았고 • 10월 16일 (금) • 백지영, 하동균, 10cm(십센치), 서도밴드• 10월 17일 (토) • 이은미, 허용별, 서문탁, 펜타클, 아묻따밴드• 10월 18일 (일) - 폐막 축하공연 • 에그박사, 2AM 이창민, 포레스텔라, 카더가든, 차지연, 에녹 아묻따밴드 검색도 해보지 않아 무슨 밴드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홍경민이.. 2026. 10. 19.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따뜻한 곰국 한 그릇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 으레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소 다리, 소꼬리, 소뼈를 한 솥 가득 고아 곰국을 끓이는 일이지요. 한번 푹 끓여 놓으면 ^^ 오랫동안 든든하니, 곰국은 주부들에게 참 고마운 친구랍니다. ^^ ‘곰국’에서 ‘곰’은 ‘고다’에서 온 말입니다.‘고다’는 고기나 뼈를 푹 삶아 국물을 우려낸다는 뜻이지요. 그러니 곰국은 고기나 뼈를 오랫동안 푹 고아 깊은 맛을 낸 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곰국을 끓이고 나면 하루 먹을 분량만 남겨 두고, 나머지는 한 번 먹을 만큼씩 일회용 팩에 나누어 담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국이라도 같은 국을 며칠씩 먹으면 질리기 마련이거든요. ㅎㅎ 이렇게 나누어 담은 곰국은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마땅히 끓일 국이나 찌개가 없을 때 한 봉지씩 꺼내 먹으.. 2026. 10. 18.
칠곡보 생태공원 축제 며칠전 답사까지 한 칠곡보 생태공원 축제혼자 출발추울걸 대비 따뜻한 옷도 챙기고 그동안 봐왔던 축제와 다른 점은군인들의 행사가 많았다는 점.격파,군 입대 연예인들의 공연다채로운 행사에 13시간이나 있었지만 지루함이 없이즐거웠다. 군인들이 낙동강 가로질러 부교를 놓는것도 지켜봤었다. 티비에서만 보던 것을 구경^^ 국밥을 먹고 가격은 8,000원맛도 있었다. 중년 아저씨 두분 한분이 몸이 불편한지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이런 모습이또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바가지 요금은 어디에도 없었다. 아이들이 군인이 되어 체험 시간 돈가스 어른 용 나는 어린이용 시켰는데도 남김. 8,000원 무대가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는것도 좋았다.다른 곳은 연령대를 생각해서트롯이나 난타 공연같은것을.. 2026. 10. 17.
엄마가 해 줄게 티스토리 글을 고치기도 하고, 어떤 글은 삭제도 하며 다시 읽다가 두 장의 사진 앞에서 시선이 멈췄다. 시어머니와 함께 밥을 먹던 날들의 글과 사진 시어머니는 비슷한 연배의 다른 분들에 비해 피자며 치킨, 파스타와 샐러드, 돈가스 같은 음식을 좋아하셨다. 시댁에서 아주 가까운 직장으로 출퇴근 한 2년 동안 남편 없이도 퇴근길에 시댁에 들러 어머니와 저녁을 먹곤 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함께 식탁에 앉았으니, 돌아보면 꽤 잦은 만남이었다. 어머니가 한식만 좋아하셨다면 그렇게 자주 둘만의 식사 시간을 갖기는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다. 좋아하는 음식의 취향이 맞다는 건함께할 시간을 조금 더 만들어 주는 일이기도 했다. 사진 속 식당에서 어머니는 돈가스를, 나는 낙지라이스를 좋아했다. 주인이 바뀐 뒤.. 2026. 10. 17.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나이가 몇살 인지 알수 없는 우리집 반려인형 ) 살아가면서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즐겁게 살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내 삶의 가치를 느끼고, 마음의 건강을 지키며, 주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인생이 끝나 간다는 것이 아니라,살아온 세월만큼 지혜가 깊어지고 삶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지나간 젊음을 아쉬워하기보다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없는 것에 불평하기보다 가진 것에 감사하며,남은 날들을 걱정으로 채우기보다 작은 기쁨으로 채워 가자. 내가 밝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다.나 자신이 조금 더 행복하고, 오늘 하루를 후회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 .. 2026. 10. 16.
어둠보다 밝음을 선택하며 살아간다는 것 부정적인 글과 나이 들수록 필요한 말의 온도에 대한 생각 어둠과 밝음, 부정과 긍정.50대 이전과 이후, 내 마음의 바탕은 많이 달라졌다. 젊은 시절에는 허무와 비관, 부정적인 감정에 익숙했다. 좋아하는 것들도 대체로 어둡고 무거운 쪽이었고, 마음이 끌리는 방향 역시 그랬다.어울리는 친구들도 대체로 밝은 아이들보다 사연 많은 친구들. 어린 시절부터 죽음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살아온 탓인지, 어느새 마음 한편이 단단하게 굳어 있었던 것 같다.그러다 내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고, 마음은 바닥까지 내려갔다. 그 시간을 지나 다시 찾은 삶은 이전과 달랐다. 긍정, 즐거움, 행복. (이사와서 초창기 껌딱지로 앉아 있던 자리.) 내가 행복하고 즐거워야 내 주변도 밝아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는 요즘이다. .. 2026. 10. 16.
이흥복 개인전 - <내 마음에 빛이 있다면> 전시제목 : 이흥복 개인전 - 전시기간 : 2026.10.09(금) ~ 10.31(토)전시장소 : 수호갤러리(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168 예광아트홀2층) 흙으로 빚어낸 빛과 공간, 도예가 이흥복도예가 이흥복은 전통 도예의 영역을 넘어 흙을 회화와 조각의 언어로 확장해 온 작가다.1990년대 미국 뉴욕에서 유학하며 도자기의 입체적인 특성과 회화의 평면성을 결합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탐구했다. 이흥복 작가의 작품 앞에 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반복되는 작은 형태들이다. 네모난 도자 조각마다 선과 면, 삼각형과 사각형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하나하나의 표정이 다르다. 작품 전체는 일정한 질서를 이루고 있지만, 그 안에는 미묘한 어긋남.. 2026. 10. 15.
놀이라고 생각하며 만드는 음식들 명태살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해 두고, 순서대로 조리하면 됩니다. 다들 아시는 방법이지만, 뭐든 만들어 바로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생선가스 토마토를 넣으면 어떤 맛일까? 🍅 라면에 넣으면 — 새콤달콤하고 국물이 시원해지면서 감칠맛이 더해져요. 🍅 계란에 넣으면 —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상큼한 맛이 나요. 🍅 김치찌개에 넣으면 — 신맛과 단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러워져요. 🍅 된장찌개에 넣으면 — 구수한 맛에 은은한 산미가 더해져요. 🍅 카레에 넣으면 — 새콤달콤하고 깊은 풍미가 생겨요. 🍅 볶음요리에 넣으면 — 수분이 나오면서 촉촉하고 산뜻해져요. 직접 도전해 봤어요무엇을?당근 전! 광명시장에서 사온 야채들 때문에요즘 매일 풍성한 이것저것. - My husband is a.. 202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