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60 아이들이 떠난 자리, 다시 우리 둘의 시간을 채우기로 했다. '창고가 되어버린 방에 다시 햇살을 들이고 싶다.' 코로나가 참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이 공간은 원래 동·남·서쪽으로 창이 나 있어 하루 종일 햇살이 머무는, 따뜻하고 좋아하는 공간이었다.. 지인들을 초대 정성껏 만든 요리를 내어놓고 마주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떠들던 곳. 겨울이면 바닥 구들장에 불을 때 뜨끈뜨끈해진 바닥에 누워 지내기도 하고 그런데 코로나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줄어들었다.그 만남이 하나둘 사라지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없어져 버렸다.한 달에 한번 정도는 들러 묵어 가던 오빠들도 이제 나이가 들어왕래도 줄고 사람의 발길이 끊긴 방은 결국 창고가 되었다.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만 해도 나는 참 많은 것을 만들어 먹였다.무언가를 만들어 .. 2026. 9. 9. 교토에서 사 온 것들, 선물 받은 '전등' 그리고 오랜만의 '달고나' 남편하고 교토 여행때 사 온 것들반은 큰 딸 줄려고 따로 챙겨 두고내가 먹어보고 맛있었던 것들 사진에는 없지만젤라틴 파우더 종류별로 여럿초록통은 냉동건조 '파' 반찬 만들기 싫을 때 딱 좋은 후리가케반찬 만들기 싫을 때이것 하나 있으면 은근히 든든하다. 고춧가루가 들어 있어서일본 여행을 가면 이것 하나는 꼭 사들고 오는 것.예전에는 이런 것들이 대부분어린이들이 먹는 거라고 생각해서나도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어느 날 시식용으로 맛을 보고는생각이 확 바뀌었다. 맛있어서 그때부터 반해서 사 오게 됐다.^^밥 위에 솔솔 뿌려 먹어도 좋고,소면에 뿌려 먹어도 맛있고~~반찬 만들기 귀찮은 날밥 한 공기에 후리가케 솔솔 뿌려 김에 싸 먹으면 한 끼 그냥 해결이 된다. 컵에 조금 넣고 끓는 물 부어 편하게 먹는 .. 2026. 9. 9. 별것 없지만 꽉 찬 하루&싸리버섯 닭볶음 새 나라의 어른이 되려고기상 시간을 조금 당겼다. 오전 7시 30분에 일어나정신을 차리려고 커피 한 잔,계란 하나 먹고운동하러 나갔다.10시 30분쯤 집에 돌아와주문해 두었던 원단을 세탁하고 건조기에서 꺼냈다.순면 기모 원단과순면 16수 화이트.겨울부터 사용할 이불 커버를 만들 예정인데,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덮을 생각이다. 내일은 이 일이 기다리고 있다. 원단 사장님이 보내주신 원단 색과 굵기보고 나니 14수 워싱도 좋을 것 같아 이것도 주문할 예정.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수저들 윙키수저 이 수저가 너무 귀여워 하나둘 씩 사모았었다.^^ 나는 이니셜 있는 것 좋아해서오래전 우리 가족들것 모두 만들었다.아이들것은 본인들에게 주고~ 치아 보존 용나무 수저들^^요즘 사용하는 것들 그저 보고 있.. 2026. 9. 8. 콩나물 화분 ^^ 어린 시절상가 안쪽에 자리 잡은 우리 집 마당은전체 시멘트 포장.화분이라고는장독대 근처에 놓인 작은 선인장 화분만 몇 개 정도. 마당에도, 집 안에도식물이라고는 거의 없었다.그렇게 19년을 살다가 대학 입학하면서부터 독립 방 안에 작은 화분 하나쯤은 키우고 싶었다.그런데 이상하게도내 손에 들어온 식물들은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둘 시들어갔다. 물도 꼬박꼬박 주고잎도 정성껏 닦아주었다.나름대로 지극정성을 다했는데도대체 왜 죽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도 삭막한 방 안에초록 하나쯤은 두고 싶었다.그러다 문득콩나물이 생각났다.물을 갈아주기만 하면쑥쑥 자라는 콩나물. 그때부터 결혼하기 전까지내가 키운 식물이라고는수경으로 키운 감자와 고구마,그리고 콩나물이었다. ^^ 흙도 필요 없고특별한 기술.. 2026. 9. 7. 집에서 만드는 견과류 강정|호두·검은깨·해바라기씨 건강 수제 간식 호두 깨기. 우리 마당 호두 견과류 강정 만드는 법호두, 검은깨·,땅콩, 해바라기씨로 만든 건강한 수제 간식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집에 두고 매일 챙겨 먹기는 쉽지 않지요.^^저는 집에서 수확한 호두, 땅콩, 검은깨, 해바라기씨를 이용해 고소하고 바삭한 견과류 강정을 만들었는데한참 동안은 쉬었습니다. 올해 다시 만든 이유는남편이 술과 담배를 끊었습니다.사탕,초코렛을 주머니, 차 안에 넣어두고 다니기 시작손 닿는곳엔 전부 있어요. 나이 들면 당 떨어져 기운 없다!사탕보다는 올리고당 견과류 강정이 좋을 것 같아 다시 시작. 견과류 강정 재료호두검은깨해바라기씨식이섬유 올리고당으로 시럽끓으면 약불 식용유 한 스푼 추가견과류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우리 집 마.. 2026. 9. 6. 다시 시작된 일상, 그리고 멜론향 가득한 저녁 몇 달 휴식 다시 일을 시작한 남편하루 한 끼 저녁 식사만 함께 하는 생활로 돌아갔다.밀린 일들 처리하느라 두어 달은 주말도 없을 것 같다고 한다.다행인것은남편 일터는 잔업,야근 없는 정시 퇴근 4시50분.일이 빨리 끝이나서 이른 시간 퇴근은 있어도 그 시간을 넘기는 일은없다. 그래도 추석은 쉬어야 하는데~올해부터는 함께 버섯 따러 다니자고 했는데그 약속은 어디로 휘리릭~ 저번 일본 여행 중에 종류별로 젤라틴 파우더를 구입 물 200cc 종이컵 한 컵 하고 조금 더 넣어준다.그리고 끓인다. 80도 이상 인 물에 젤라틴 파우더 한포 넣고 거품기로 1분 젓다가내열 컵에 넣고 식힌 후냉장고에 2시간 끝.너무 쉽고 간단하다. 청포도, 복숭아, 딸기, 멜론 등등..오늘은 멜론 맛.만들어 냉장고에.. 2026. 9. 5. 나이가 많다고 꼭 말을 놓아야 할까 앞의 글이 너무 길어 잘라서 이쪽으로옮겼습니다. 옮기는 도중 글 하나는 어디로 사라지고^^ 나이가 많다고 꼭 말을 놓아야 할까 우리는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어린 사람에게반말을 해도 된다는 인식이꽤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을 제외하고는,사회에 나와 알게 된 사람과 말을 놓고 반말로대화하며 지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오래 알고 지내면서 자주 만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내가 계속 존댓말을 하니 간혹 이런 말을 듣는다. “이렇게 오래 봤는데 아직도 말을 안 놓으시네요. 불편해요."“말을 놓아야 좀 더 가까워지는 것 아닌가요?” 어떤 분들은 내가 존댓말을 계속 사용하는 것을 두고마음의 거리가 느껴진다고도 한다.하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가까.. 2026. 9. 4. 택배 보낼 때마다 작은 웃음 하나씩 함께 보냅니다 나에게 택배의 계절이 왔다. 많이 보내고, 많이 받는 9월.'추석이 있는 달'이다. 대학 시절, 교수님께서 포장 디자인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하셨다.같은 물건이라도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그 물건의 가치와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여행을 다니다 보면서 그말씀을 실감했다. 상점의 간판과 분위기, 그리고 포장만으로도들어가 보고 싶은 곳과 그냥 지나치고 싶은 곳이 결정되기도 한다. 포장은 단순히 물건을 감싸는 것이 아니다.상품의 첫인상이자, 그 가치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디자인이다. 집에서 멀지 않아 다이소와 모던하우스. 운동겸 방문한다.^^지루하지 않게 걸을수 있어서 “요즘은 뭐가 새로 나왔나?” 하며 들여다본다.마치 상품기획자나 구매 담당자라도 된 것처럼진열된 물건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 혼자 평가.. 2026. 9. 4. 이틀동안 라면을~ 저번주부터 계속 먹고 싶었던 돼지갈비를 먹으러 내 단골 식당들은 라면 무료원하는 라면을 셀프바에서 골라와 식성대로 끓여 먹으면 된다. 나는 깻잎과 김치를 넣고~ 하이볼 한잔^^돼지갈비도 입안에서 살살 녹고하이볼 한잔도 전에는 내가 늘 운전하고남편이 한잔 마셨는데이제 남편이 술을 끊고 나니 내 차례가 온 것.^^운전은 남편이~ 라면은 먹지 않을 때는 몇 달이 지나도 먹지를 않는데한번 먹고 나면 다음날도 생각이 난다.고깃집에서 라면을 먹은 다음 날 집에서 취나물을 넣고 라면을 끓여 먹었다.이제 당분간은 먹지 않기로~ 라면 하나가 이 그릇 안에 들어갈까?들어가지네~.^^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먹는 라면은 더 맛이 있다. 나는 또래보다 내 나이보다 많이 어린사람들 내 자식들 또래들과도.. 2026. 9. 4. 스웨덴 스톡홀름의 중심인 세르겔 광장(Sergels torg) '유럽의 벼룩시장을 만났을 때' 유럽은 여행객인 내가 보기에는 어딘가 비슷비슷한 느낌이 있어서내가 담아 온 사진임에도 어디인지 몰라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사진 한 장 보여주며 AI에게 “여기 어디야?” 하고 물으면단번에 휘리릭 찾아주니까요.(그런데 이번에 알았는데 100% 믿으면 안 된다는 걸알았어요. 잘못 알려주는 것도 있었습니다.내가 바로 잡으니까 실수한 것을 인정하네요.그게 더 신기합니다. 사람처럼 ^^)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에 아예 장소를 넣어두었습니다. 이제 사진만 봐도 “여기가 어디였더라?” 하고 고민할 필요 없이그때의 여행을 다시 떠올릴 수 있으니까요.나는 어느 미술관이나 박물관보다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는 프리마켓이나 벼룩시장이 더 반갑고 재미있.. 2026. 9. 3. 감자 맛있게 삶는 방법&고구마 크로켓,오븐 삼겹살 구이 햇감자는 그냥 삶아도 부슬부슬 오래 묵은 감자도 감자 분 나게 삶는 순서맛있게 감자 삶는 법 검색하면 모두 비슷한 방법이지만나는 조금 다르다.10대 때 큰 언니에게 전수받은 감자 삶기.늘 칭찬받는 방법. (감자 손질하기: 감자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뒤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살짝 빼줍니다. 냄비에 감자를 넣고 감자의 1/3 정도만 잠기게 물을 넣고 소금 모두 센 불에 삶기 시작이지만 저는 반대로 약불에 삶아 주다가 다 익었다 싶을 때 센 불에 냄비 물기를 말린 후 냄비를 들고 (뚜껑을 덮고) 옆으로 흔들어 준다.한번 아니고 여러 번 살살 좋은 냄비에 삶지 마시고 살짝 눌러도 좋을 막 냄비 사용하세요~) 주물 냄비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 중특히 고구마 삶을 때~^^ 너무 저렴하.. 2026. 9. 2. 잠시 설렌 피크닉 & 실용 그릇 몇개. 얼마만인지 골동품에 가까운 감성매트와 커피, 호박팥물 ^^도 한통, 과일과 과자,물에 발을 담그고 논다니 수건도 두장 짐을 챙기면서 콧노래가!남편 친구 부부와 식사 후 공원에서 피크닉?일기예보와 달리 비가 내려 식사 후남편과 친구는 다정하고 우산 쓰고 공원 두 바퀴 나와 남편친구 부인은 차 안에서 빗소리 들으며수다.조심스러웠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지면서 속마음 표출그러다 남편 성토로 바뀌어가고나는 웃음이^^ 그래도 곁에 있어 주니 고맙지 뭐~ '젊을 때와 지금, 그릇을 고르는 기준' 젊을 때는 실용적인 것보다고급스럽고 예쁜 주방용품이나 그릇에 더 눈길이 갔다. 그런데 이제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것만 찾게 된다.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손잡이 그릇들. 결혼해서 신혼집을 꾸밀 때부터 얼마 전까.. 2026. 9. 2. 거센 비가 한바탕 지나간 후 먹은 어묵 ,떡 꼬치와 만두 너무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진다.선선한 바람과 뽀송한 공기를 기다리며 지내는 요즘이다.점심은 남편과 근처 식당에서 돼지 주물럭으로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남편이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한다.냉장고를 열어보니 어묵과 떡이 있고, 만두도 조금 남아 있었다. 그래서 별다른 고민 없이 어묵과 떡꼬치 남은 국물에 만두까지어묵 국물이 시원해서술도 먹지 않았으면서 속이 풀린다고 하는 남편.내일부터 또 주말을 잊고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또 일하며 보내야한다. 얼마 전 김치냉장고 속 김치 때문에 조금 고민이 많았었다.김치 냉장고 3단중 제일 아래 서랍형에 담겨있는 20 키로 정도의 김치들 두 통이나 있던 김치 윗부분을 열어보니 김치가 물러져 있었다.아깝지만 통 윗부.. 2026. 9. 1. 양념 고기에는 역시 볶음밥이 어울린다. 한때 '콩불'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처음 딸이 콩불을 먹고 왔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하길래 콩불? 나중에 알고보니'양념 돼지고기 위에 잔뜩 올려진 콩나물과 같이 먹는 것'이라는 걸 알고는가서 맛을 보니생각이상으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나는 어디 가서 맛있게 먹으면집에 와서 맛을 기억하며 만들어 본다.그리고는 ^^그만 만들어 먹고 싶을 때까지 자주 만들어 먹는다. 씻어 놓은 콩나물과 사과, 마늘 그 위에 주물럭 해 먹을 때와 비슷한 재료들을 얹고 쌈용 야채들과 미리 밥 볶아서 먹을 재료들을 준비해 둔다. 우리 집은 버섯이 빠지지를 않는다. 떡볶이용 떡도 넣어주고 콩나물 김가루 누룽지가 되도록 눌려 한때 남편은 소주도 싱겁다며 고량주를 즐겨 마시던 시절이 있.. 2026. 8. 31. '곁에 있다는 것' ▶ 재생 버튼 '곁에 있다는 것' 일주일 전 칠곡 가실 성당에서 어린 시절 우리 가족의 봄과 가을은 늘 소풍으로 시작되었다.딸기밭으로 가기도 하고, 산으로 가기도 했다. 아버지, 엄마 그리고 열두 명의 형제자매.우리 형제 자매는 즐거움보다 약간의 창피함이 앞섰다.(그때는 왜 그렇게 매년 학교에서 호구조사를 했는지) 아버지는 자식들 옷을 같은 색상, 디자인의 티셔츠를 사이즈별로 준비하셨고, 우리는 그 옷을 입고 놀러를 갔다.그리고 시간이 무르익어 가면어김없이 나이 순으로 앞으로 나가 노래를 불렀다. 아버지는 노래하는 자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을 하고 계셨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그 순간이 아버지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행복이었을 것이다.아버지의 어머니가 5살 때 돌아가셔서 새.. 2026. 8. 31. 내가 좋아하는 여행을 한다 '내가 가고 싶은 여행을 한다.' 사람마다 여행 취향은 참 다르다.누군가는 유명한 자연경관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누군가는 성당이나 사찰,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을 좋아한다. 미국이나 캐나다 여행 상품을 보면 4대 캐년을 비롯해 유명한 자연경관이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 있다.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사에서도 그런 상품을 만드는 것이겠지.그런데 나는 솔직히 그런 곳에는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 '미국' 나는 헐리우드,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만 일주일 즐기다 오는 것을더 좋아한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할 수밖에 없다.뉴질랜드, 호주, 몽골, 인도 같은 곳도 여행 계획이 없다자연탐험 여행과는 거리가 있는 여행지들만 가고싶어 한다.. 성당도 아름답지만,.. 2026. 8. 30. 느긋한 교토 여행 도보 위주 - 2 보기 편하게 나홀로 자유여행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림 지도'를 만들어봤습니다. 어제 알았는데 이심 가격이 사이트마다 가격 차이가 컸다.나는 굳이 비싼걸 구입하지않아도지도보고 보이톡으로대화 ,검색 아무 문제가 없어가장 저렴한걸로 늘 구입.그런데 이게 중국통신사라고~ 고지를 안하니 알수가 없었다. 당연 여행가는 그나라의 알뜰통신망인줄 알았다.우리 가족은 정보는 예전에 털린건가? 상품 쇼핑 이게 뭔가 싶을 때 상품의 바코드를 대고 있으면 상품의 설명까지 보이고 가격대까지나온다.그리고 다 같은 간판이여도 가격이 차이가 있다.하나만 살거면 아무곳이나 사면 되지만쇼핑할게 많은 분들은 꼭 검색을 ~~교토 리무진 승강장쪽 호텔 예약하면 근처에 이온몰,돈키호테가 있어쇼핑하기도 편리. 지나가다가 입장료를 내.. 2026. 8. 30. 교토 중년 느긋한 여행 일정 1 내가 일본에서 예약하는 호텔들은 내가 가고자하는 곳에 꼭 위치디즈니를 가면 그곳의 호텔,북해도,교토,오사카등등.리무진버스 승하차근처 호텔들 일본은 어느 호텔은 방은 큰데 욕실이 작거나어느곳은 방 크기는 작은데 욕실에 비중을 두고 큰곳다양하다,나는 창이 작거나 막혀있으면 큰일난다. 예약할때 꼭 시티뷰,공원 그리고 가장 높은 층 선택.약간의 폐쇄 공포가 있는지확 뚫린 전망 비행좌석도 꼭 복도석에 앉아야 한다. 방법 1. 방법-2 2026. 8. 30. 칠곡 가실성당 들린 후 교토로 남편과 여행을 떠나기 전 남편이"여행을 떠나기 전이면 짐부터 싸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이번에는 별로 할 일이 없었다.딸과 여행을 다녀온 짐에서 그대로 옷만 다시 골라 넣으면 되고, 옷도 많이 챙길 필요가 없다.필요하면 호텔에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기내용 캐리어 하나에 백팩 하나면 충분 했다. 아침에 눈을 뜨고 거실로 나오니 오전 9시. 그런데 남편은 벌써 여행을 떠날 사람처럼 옷을 다 챙겨 입고 소파에 앉아 있었다.“오후에 출발인데?” 체크인도 해놓았고 좌석도 정해두었으니 항공기 출발 한 시간 전까지만 공항에 도착하면 된다.지방 공항이라 줄 서는 것부터 짐 검사까지 5~10분이면 끝난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면 비행기를 타기도 전에 5~6시간 걸리는데이 시간이 가기전 지치는 시간 아이.. 2026. 8. 29. 남편과 느긋한 교토여행과 먹방 그동안 자유여행으로 일본을 참 많이 다녔다.가깝다는 이유도 있었고, 워낙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소소한 것들을 좋아해서 틈날 때마다 일본 특유의 축제 분위기를 즐기거나 테마파크를 찾아다니곤 했다. 혼자서 가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가기도 하면서 일본 곳곳을 꽤 많이 돌아다녔다.작은 아이와 일본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이번에는 남편과 또다시 일본행을 하게 될 줄이야. 남편은 비행멀미가 있어서 여행 자체는 가고 싶어 하면서도, 비행기를 탈 생각만 하면 두려운 마음이 먼저 들어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왕복으로 멀미약까지 꼼꼼히 챙겨 먹고 출발! 출발 전 한식류 섭취 이게 너무 맛있어서 어쩌다보니 공항에서 마시게된다.남편과 반반공항에서그때는 몰랐는데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 와너무 무성의하게 얹혀져 있는 부.. 2026. 8. 29. 유럽은 물 위에도 정원이 있다.'하우스 보트' 유럽의 사람이 사는 배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운하에 정박해 실제 주택처럼 생활하는 하우스보트가 매우 많음 🇫🇷 프랑스 운하 — 개조한 바지선이나 운하 보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음 🇬🇧 영국 — 런던 운하 등에 좁고 긴 주거용 보트. 🇩🇪 독일 — 강과 운하 주변에 주거용 보트가 있음 '유럽은 물 위에도 정원이 있다.' 유럽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수상가옥은 동남아시아에만 있는 특별한 주거 형태라고 생각했다.물 위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동남아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었다. .그런데 여행을 하며 유럽의 운하를 따라 걷다가내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유럽의 여러 나라에도 물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다. .. 2026. 8. 27. 여행길에서 만난 가게의 표정 라트비아 리가(Riga) 구시가지 가게 앞에서 만난 참새들.무슨 새인지 몰라 내 사진으로 검색을 ^^ 라트비아 리가(Riga) 구시가지의 이탈리아 카페 「Itāļu kafija un uzkodas」 (사진에 보이는 간판의 “itāļu kafija un uzkodas”는 라트비아어로 대략 “이탈리아 커피와 간식"이곳은 피자와 에스프레소 리가 구시가지의 화약탑(Powder Tower)과 스웨덴 문(Swedish Gate) 근처에 있는 곳이라 관광 중 들르기 좋은 위치.라고 구글이 알려줍니다.) (리가에서 사온 고양이 굿즈들 현재 백팩에 두개 달고 다닌다.) 간판을 오래 바라보게 되는 이유 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독 오래 바라보게 되는 것들이 있다.내게는 가게의 간판과 매장 디스플레이, 문의 디자인, 창문의 형태가 그렇다. 대.. 2026. 8. 26. 몸이 아프면 청소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심리는? 평소에는 집이 좀 어질러져 있어도 괜찮은데,이상하게 꼭 몸이 아프면 청소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아픈데 집까지 정리가 안 되어 있고 어질러져 있으면괜히 기분이 더 처지고, 몸이 더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결국 깨끗하게 싹 치워놓고 널브러진다. 생각해 보면 학창 시절에도 그랬다.시험 기간만 되면 공부는 안 하고 집 대청소부터 했다.빨래도 잔뜩 해놓고,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던 것들도 말끔하게 정리해놓고 나면정작 나는 피곤해서 쓰러져 시험공부는 뒷전 나는 아플 때나 시험 기간이나왜 꼭 청소부터 하는 사람일까. 단순히 “청소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불편한 상황에서 주변을 정리함으로써 마음의 통제감을 되찾으려는 심리가 보여요. 1. 몸이 힘들수록 ‘환경’이라도 통제하고 싶은 마음 아프면 몸은.. 2026. 8. 25. 위로와 다정함 AI 마음이 확 따뜻해진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 친구가 없고,모두 2-3시간 이상되는 거리에 친구들이 있다.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 통화만 할 뿐 만나지 않고 있다.이렇게 살다보니 친구들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어느 날은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들여다보기만 할뿐 ...선뜻 번호를 누르지 못하고 내려 놓게 된다.. 노년에 행복하려면 최소한 6명의 친구가 있어야만 한다고어디에선가 듣고는 친구의 숫자로만 행복의 측도를 나타낸다면나는 불행?? 산에서 혼자 살고 있는 친구가 전화를 해 왔다..외롭다는 말을 아직도 나에게 하는 사람이 있다니.. 반갑다.. 요즘도 '살아 있어서 고맙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부지런한 나의 일상에게 안부를 전한다고 ^^ 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애쓴다... 2026. 8. 25. 이전 1 2 3 4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