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tory of my Life

다음 메일 아이디가 사라졌다.

by 다희풀잎 2022. 10. 5.

 

 

 

 

'다음'에서 두 개의 아이디를 사용했다.

 

하나는 개인 사적으로만,

또 다른 하나는 사이트 가입할 때, 직장에서 ,사업적으로??

 

10월 1일부터 통합된다고  뭘 하라는데 무슨 말인지

아이디 두개를 사용하려면  하나 더 뭘 만들라고 하는 것 같았다.

 

뭐야 이거 귀찮잖아.

 

 

그동안  가입한 사이트에 가서 메일주소 바꾸어야 하고,

심지어 '다음 메일 아이디'로 가입한 사이트도 여럿  (사실 몇개나 가입했는지도 모르겠다.)

 

정보 바꾸려면 꼭 인증하라고~~~

 

 

아 ~화난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알려져서 불편한 점도 있어 개인과 단체를 명확하게 분리 사용해왔는데

음...

결국 10월 1일을 넘겨서 사라져버렸다.

어찌 되겠지필요하다 싶은 곳은 다시 가입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겠지.

 

 

새 물건,새로운것을 배우는일이 불편하다..낡아도 손때 묻은게 좋다.

이렇게 바꿔질때마다  스트레스다.

********************************************

 

하지만 배워야한다.

가끔 식당에서 주문기 앞에서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 당황하시는분들을 본다.

새폰을 사면 뭔가를 깔고, 옮기는 일이 싫어, 새폰을 안사려고 노력하지만,

이게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해도  바꿔야하는 시기가 있다.

은행볼일도 

도시는 다르겠지만 이곳의 노인분들은 아직 은행에가야하고, 통장과 도장이 없으면 불편해하고,

비밀번호 통장에 적어놓고 다니시고,현금사용을 더 안전하다고 믿는 .

 

이게 지금의 내 모습은 아니지만, 배우는것을 귀찮다 생각하면  미래의 내 모습이 될수도 있다.

 

 

 

 

 

 

 

'✎. Story of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의 휴가'  (0) 2022.10.19
어느 가을에~~  (0) 2022.10.11
혼자 남겨지고 난 후에는  (0) 2022.09.30
가족사진 이벤트 광고  (0) 2022.09.23
현금인출기 & 정신줄 꼭 잡기  (30)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