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이사하기 편하도록 모두 조립식으로 주문했다.
마치 딸 결혼시키기전 준비하는 기분이다.
직장다녀와서 집에서 쉴수있게 안락하게 꾸며주고 싶었다.
창이 많아 햇빛이 많이 들어와서 좋다.
집을 잘 구한것 같다. 지하철역도 가깝고...
냉동실도 정리해주고..
사용한것은 항상 제자리에 넣는 습관을 길러야 집이 깨끗해진다고 여러번 당부를 했다.
바구니를 이용하면 정리하기도 좋고 꺼내 사용하기도 편하다.
그런데 밥을 해먹을 시간이나 있을지......
정말 딱 필요한 가구들만 주문...
계절에 맞는 옷만 두고 나머지는 집에서 보내주기로했다.
두번 서울 가서 딸 가구 조립하고, 어제는 살림들을 실고 서울로 갔다.
늘 열차만 타고 다니다가 짐들때문에 운전해서 갔다가,
우려했던 일이~~~
접촉사고가 났다. 상대방차를 ~~ㅠ.ㅠ 순식간에
서울까지 처음 차를 운전해갔는데 이제 다시는 서울은 운전해서 갈일이 없을것 같다.
이렇게 2018년은 저물어간다.
어제 이삿짐 정리하는데 신기한일이~
밖의 날씨는 엄청 추운데도 집은
난방을 하지않아도 이렇게 따뜻하다니....집 지을때 단열공사를 정말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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