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김천으로 이사와서 사진동호회 가입을 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술을 마시면
꼭 여기 황소막창에서 ..
매번 같은곳을 가니
남편은 김천에는 갈곳이 없나? 매번 그곳만 가느냐고...
시간이 지나 가만 보니 우리회원들은 십년을 한결같이..
같은 까페, 같은 식당만 가더라..
한결같다는게 쉬운것같지만 어렵다.
넘 매워서 나는 못 먹는 콩나물국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국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친구들과 빵집이나 떡볶이를 사먹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하고 똑 같다,
딸친구들하고 이런 막창집에와서 막창,삼겹살을 먹는다니..
고딩들이....
맛있다고 소문난곳은 친구들끼리 가본다니...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계란찜...
야채들은 자신들이 먹고싶은 만큼 가져와서 먹을수 있는데,
남편은 버섯을 좋아한다.
오만원 이상 먹으면 피자한판이 무료로~~~
친절한 주인..
깔끔한 상차림
맛있는 고기들..
김천 황소막창...
참새가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것처럼
작은딸 기숙사에 데려다주기전 들러게 되는 가게다...^^
김천 황소막창
참 이집은 된장찌게.된장 라면으로 유명한데 먹다보니 사진을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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