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강사답게 내 작업실은 만들기,그리기재료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필요한것들을 찾으려면 어디다 둔지 몰라,찾다가 또 구입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면 주변에 뭔가를 바닥에 널어놓는다고 했다.
눈에 바로보여 찾기쉽도록... 내가 그랬다.
마술강사를 그만두고,잔뜩 쌓여있는 작년 많이 치워냈지만,
그래도 정리는 되질 않았다.
작업실만 쳐다보면 어떻게 해야하나, 확 전부 쓸어다내다 버리고 싶은 심정이였다.
정리를 미루기를 일년반..
주말 마음정리하듯 내 작업실 정리에 들어갔다.
조그만 방 하나 정리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걸리다니, 살찐만큼 몸이 굼뱅이처럼 느리니..
그리고 몸살났다, 뭘 그리 대단한 일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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