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결혼 두아이들을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여행을 떠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어디를 떠나보려고 결심하면 걸리는게 왜이리 많은지...
막내가 중2
집이 시골이여서 등하교를 책임져야하는 일상..
요즘아이들은 방학도 없다.보충수업때문에....
고등학교입학하면 기숙사생활을 하니..조금은 자유롭지 않을까?
그때 제일먼저 가보고싶은 곳이 유럽이다.
빈둥빈둥 환타스틱
유렵여행기
만화를 곁들여 처음떠날때의
과정과,여행지에서 겪은 일들을
지루하지않게 엮어낸 즐거운
여행담....
유렵여행가기전,갈때 가방속에 이책 한권은
넣어가보고싶도록
아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아직 떠나진
않았지만,유렵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빈둥빈둥 환타스틱 유럽여행기』는 중남부 유럽 3개국을 ‘빈둥빈둥’ 여행한 작가가
그곳에서 느낀 것들을 만화와 사진으로 기록한 만화여행기다.
작가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의 대도시에서 만난 좌충우돌 상황과 사람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재치 있게 들어 있다.
파리의 루이뷔통 본점, 라 발레, 생투앙 벼룩시장을 거쳐 영혼이라도
팔 기세로
아이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을 도둑맞는다.
마지막 여행지인 이탈리아에서는 교과서에서나 봤던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벽화가 가득. 당장 유럽으로 떠나고 싶다는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사연들이 책 속 가득 펼쳐진다.
저자 : 김환타
저자 김환타는 2006년 블로그에 [환타스틱 코스메틱]을 연재 후 출간,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만화는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지에 수출되어 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남성 버전 [환타스틱 코스메틱 포 맨]도 출간되었다.
또한 ‘인터파크’에 만화 여행기를 연재했고, 여행의 진미를 알리고자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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