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가까이 정말 이지 정신없이 살았다.
매 주말마다 여행을 다녔다.
외출 한번에 3일 쉬어줘야할만큼 집콕 집순이가..
이렇게 많이 다니다니...
우울했던 감정들은 사라지고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남편은 한달에 한번은 여행을 다니라며..
약 먹는것 보다 더 좋지않겠느냐고.....
여행을 마치고 집에오면 다시 떠날 생각을 하며 지냈던것 같다.
혼자가 아니라 딸들과 함께라서 가능했던 것..
후쿠오카여행을 마치고 며칠쉬고 상해를 다녀올 생각으로 예약을 했는데,
상해쪽에 폭염에 물폭탄소식을 듣고 예약해놓은것 해약..
평일엔 직장을 다니고 주말에 여행을 가려고하니..
길어야 3박4일 일정..
그래서 먼곳으로의 여행일정은 어렵다.
사실 이번주 한주가 여름휴가시작인데..
두딸.. 한명은 아르바이트,한명은 학교로..
휴가기간동안 뭘 하며 지내나..^^이러며 앉아있는데..
큰일...어디론가 계속 떠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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