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연말이 되면 연말 증후군에 빠진다고 한다..
연말이 되면 심경의 변화가 오는 연말증후군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이 74.6%로 남성(57.3%)보다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의 경우도 연말이 되면 괜히 우울해진다.
모든게 귀찮고 의기소침해진다.
늦은 결혼으로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아직 두 아이들에게 해 줘야 할것은 많은데, 몸도 마음도 자꾸 처지는 기분,,
해야할것은 많은데, 나이만 자꾸 더 들어가는것 같아
두 아이들 자는 모습을 바라볼 땐 괜시리 눈물이 난다...
그런데다 몸까지 아플때는...ㅠ.ㅠ;;
연말은 왜 겨울에 있는건지...^^
연말이 봄이나,여름..따뜻한 계절에 있으면 좋을텐데...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이 되면 몸도 마음도 더 위축되어
연말 증후군을 더 느끼는것 같다...
연말 증후군을 겪는 이유로는
모든 책임을 ‘자신의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혼자 있으면 더욱 초라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연말증후군 극복에 도움을 준다.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이 되면 몸도 마음도 더 위축되어
연말 증후군을 더 느끼는것 같다...
연말 증후군을 겪는 이유로는
24.3%가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달성하지 못해서’를 선택했다.
이 외에도 ‘구체적인 삶의 대책이 없기 때문에’(22.4%),
‘들뜬 연말분위기 때문에’(13.5%),
‘취업실패, 실업 등 힘든 일을 겪고 있어서’(12%),
‘나이를 먹어서’(10%), ‘솔로라서’(9.8%) 등이 있었다.
연말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책임을 ‘자신의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혼자 있으면 더욱 초라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연말증후군 극복에 도움을 준다.
밖으로 나가 가볍게 운동을 하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주위 사람들에게 조그만 선물하기,
불우이웃 돕기, 한 해 동안 잘했던 일 스스로 칭찬하기 등의 방법으로 무기력감,
우울감이 느껴질 틈을 주지 않는 것도 연말증후군을 벗어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