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emory story

음악이 있어 더 신났던 추억의 롤러스케이트

by 다희풀잎 2011. 12. 14.

 

 

 

롤러스케이트..

지금은 사라진줄 알았어요.

롤러스케이트자리를 인라인이 자리한지 오래되었기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롤러스케이트를 보자 마자

어린시절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우리집 아주 가까이에 롤러스케이트장이 있었습니다.

늘 신나는 음악이 그곳에서 흘러나왔고,

집 가까이 있어 거의 출석도장을 찍어가며 그곳에서 언니,오빠들과

신나게 달리다왔습니다..

키가 작았음에도...^^아주많이....ㅎ

지역 단거리선수로 뛸만큼 잘 탔답니다.

 

처음부터 달리기를 잘했는지...아니면 롤러스케이트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학창시절 단거리선수로 달리기도 했으니까요..

제 키를 보면 아무도 믿지않지만...ㅎ

 

최신 유행음악을 DJ가 선곡해 들려주면 박자에 맞춰

앞으로,뒤로,,,,돌기도 하고.....

늘 그곳은 활기차고,신나고,즐거운곳으로 기억되어지는

롤러스케이트장..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때 그시절 추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제것과 큰딸것을 구입했습니다.

막내것은 인라인이 있어  두모녀것만 ,,,,^^

 

동네인근에  4차선 도로 공사중 ..완공되지 않아 막아놓은곳이 있습니다.

차량통제를 하여

안전하게 신나게 탈수 있는곳이 있어 구입을 서두른것이지요...

 

 

먼저 집 안에서 신어보았습니다..

마음은 벌써 신나는 음악에 맞춰 도로위를 쌩쌩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얼른 돌아오길...기다리는 중이랍니다..

핸드폰에 신나는 음악부터  저장해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