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산길은 멀리가지않아도
집 문밖을 벗어나면 있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같이 가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가지 않는길이다.
산짐승이 있어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사람이 더 무서워서..
관광지의 등산로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혼자도 두렵지 않지만
이런 산들은 오고갈때 사람을 보기가 어렵다.
이렇게 가까이에 이런 산길이 있다는걸 몰랐다.
해질무렵 산에 올라 어두워질까봐 조금만 걷다가 되돌아왔는데
다음에는 시간여유를 가지고 한바퀴 돌아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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