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다지기1 남편의 애정반찬 1위 '고추간장' 저녁 8시부터 잠을 자고는 12시쯤 일어나니 식탁위 남편이 고추를 다져 놓았다.^^ '고추간장'을 해달라는 신호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늘지가 않는게 칼질 이다. 채 썰기,다지기..... 할수는 있지만 빨리 못 한다. 나도 알수없는 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조심하며 천천히 어제 주방일 배운 사람처럼 ~~~ 그래서 남편이 먹고 싶으면 다져둔다. 먼저 남편이 다져둔 고추에 멸치가루,와 멸치 약간의 물 마늘,진간장 그리고 끓여줌 엄청 간단하다. 남편은 이 반찬을 엄청 좋아한다. 국수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밥을 비벼먹기도한다. 이 반찬이 남편의 밥도둑이라니~~~ ^^ 2022.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