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3

대전 연극공연 -수상한 흥신호2-

금요일 큰딸은 집에 왔지만,작은딸은 과제로 올수가 없었다. 일요일 대전에서 만나기로했지만, 남편이 일이있어 세모녀만 데이트 토요일은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오늘은 옷을 넘 얇게 입고가서 덜덜 떨었다.^^ 대전이라는 도시가 참 좋았다. 직장생활 하는 큰딸 덕분에 대전에 자주갔는데,,,, 이제 직장이 서울로 옮겨가서 우리도 서울로 가야한다. 대전보다는 자주 갈수 없을것 같다.남편하고 둘이 움직이면 교통비만해도 만만치않아서~~~ 딸도 자주 집에 못오고~~ㅜ.ㅜ 아마 대전에서 보는 마지막 연극이 되지않을지.... 딸 없이도 대전을 자주갈수 있을까? 연극공연 수상한 흥신소-2를 봤다. 작년인가? 서울 대학로에서 수상한 흥신소-3를 본것 같은데... 신나게 웃기만 할줄 알았는데, 우리세모녀는 손수건도 준비안했는데 넘..

✎. Have a biast 2018.11.18

기다림,설레임-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밤새껏 웃음을 나눴지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찬란한 빛의 움직임 쫓아하염없이 가다 보면어느새 한 움큼 손에 쥐어진세상들 설레임들그누가 널 보았든 간에숨길 수 없이 드러내든지빼곡히 들어찬숨결조차 버거우면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난 그저 나 이었을 뿐이고넌 그저 너 이었을 뿐인너도 나도 나도 너도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시선에 말들에 웃음에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기다림 속에서도활짝 웃을 수 있겠지아무렇지 않는 듯흘려버린 시간들 공간들도얘기할 수 있겠고 그래기다림이란 설레임이야말없이 보내주고도기쁠 수 있다는건바보 같은 이...                      본명은 강경순.올해 서른..

✎. Review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