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2 어떻게 하면 솔직하게 쓸수가 있을 까? 어떻게 하면 솔직하게 쓸수가 있을 까? 남에게 보여지는 나 내 안의 나 첫줄을 쓰는 용기 작가 은유 글쓰기의 가장 걸림돌은 소재의 빈곤도 문장력의 부족도 아닌 이것이다. 자기스스로 검열관이 되어 글이 생생함을 잃고 진부함의 가면을 쓴다. 이것과 맞서기 위해선 용기 그리고 욕심이 필요하다. 용기는 '남에게 보여지는 나'가 아닌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는 노력이고, 욕심은 남들도 쓰는 뻔한 글이 아닌 나만의 고유한 글을 쓰겠다는 다짐이다. 우리는 고통에 대해 쓸때 그것에 저항하는 게 아니라 의미있게 '수락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무리 힘들고 속상한 일도 글로 쓰다보면 견딜만 해졌다. 현실에 눈 돌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쓰면 복잡한 마음이 정리 됐다. 감정을 쏟아내는 게 아니라 사실을 기록하기. 가식과 .. 2021. 2. 4. 그렇게 복잡해서 머리가 무거워 어떻게 걸어다니냐? 난 생각이 많다..남편은 머릿속이 그렇게 복잡해서 머리가 무거워 어떻게 걸어다니냐며...장난스럽게 머리가 밑으로 떨어지겠다며,잘 놀린다...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던진 말 한마디나,사소한 일들도 머릿속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결국 생각만으로도 지치게 되어,나중엔 아무것도 하지 못하.. 2011.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