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1 수능을 앞둔 반 아이들에게 선물챙겨준 담임총각쌤^^ 고3 작은딸 담임선생님이 총각선생님이라고 해서 놀랐다. 고3담임을 총각선생님이~~ 얼마나 힘들까 싶었다.^^ 입시상담차 선생님을 만났는데, 어찌나 깔끔하시고 자상,섬세하신지 아이들 말에 상처를 많이 받겠구나 하는 생각이... 딸이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에게 시험 잘치라고 떡과 선물을 주셨다는데, 오호~~~ 넘 사랑스런 포장봉투... (일본여행중에 요기 비닐에 과자담아팔길래 포장 봉투가 정말 귀엽구나했는데 하여간 한국에서도 팔기시작 봉투에 사과하나씩 담아서 선물하면 ~~) 안을 열어보니 다양하게도 준비하셨다.~~~ 핫팩까지.. 일년동안 넘 고생하셨는데,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신다. 선물하기가 넘 편해졌다. 주소를 몰라도 카톡으로 시험 잘치라고 격려 선물들이,,,,, 고맙습니다. 2017.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