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대기실이다. 입원병원에서 주사바늘 꽂고 외출증 끊어 왔는데 시어머니 팔 주사바늘 안에 피가 많이 있길래 괜찮은지 간호사한테 물었는데 입원한 병원가서 물어보란다. 츠암나. 병원에 진료를 하러왔고 입원한 병원에 다시 갈려면 3-4시간 후가 되기에 불안해 물은건데 그렇게 밖에 답변을 못하는지... 시어머니 때문에 여러병원을 다니면서 느끼는건 대학병원 간호사들이 불친절하다는것.. 모두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더라.. 금방도 겁이나서 물어보면 괜찮다거나. 간호실에 가서 보이라거나~ 그렇게 말할수는 없는건가? 저번에는 길을 물었더니 목으로 쭉가라는 표시 대학병원은 지방병원보다 대우가 좋아 근무하고 싶은곳 아닌가? 지방에서 치료하고 싶어도 치료해줄 의사가 없어 교통비 들여가며 큰병원을 찾는건데 올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