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1 남자들틈에서 살아온 나 "너 여자였나?" 얼마전 옛 남자친구를 만났다. 10대부터 20대 중반까지 추억속에 그 친구는 항상 자리하고 있다.. 난 코흘리는 꼬맹이 였을 때부터 여자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다.. 여자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보다, 남자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노는 게 훨씬 재미있다보니, 중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구슬치기부터,딱지치기, 더 자라면서 축구나, 야구를 하며 남자친구들과 어울린것 같다.. 지금도 나는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가 훨씬 많다.. 아니 사실 연락하는 여자친구는 거의 없다.. 어릴때 부터 남자친구들과 어울린 나는 또래 여자친구들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다. 남자들 무리속에 홍일점으로 끼여 있는 나를 여자친구들은 이해하기 힘들었을것이다.. 나는 단지 남자친구들이 편했을 뿐인데... 그 친구를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 2020.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