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사이즈1 눈물의 자축 생일 떡볶이& 매콤 등뼈찜 금요일이 생일이었다.딸들은 9월 1일에 만나기로 했고, 남편은 퇴근길 시아버님과 식사 퇴근하는 길에 지금 나는 뭐가 제일 먹고 싶지? 도시는 집집마다 배달 책자가 있어 입맛대로 먹을 수도 있는데 여긴 떡볶이 파는 곳도 없어서먹으려면 빙 둘러서 사 먹고 와야 하는 불편함 더워서 곧장 집으로 직행이지만 이날은 떡볶이와 당근김밥을 먹으러 갔다. "한해 열정적으로 살았고, 또 다음 생일까지도 열심히 즐겁게 웃으면서 살자! " 퇴근 후 허기진 상태로 먹었더니 떡볶이 국물까지 남김없이 해치웠다. 혼자 먹어 슬픈 마음에 눈물 흘린 게 아니라,너무 맛있어서 눈물 하하하 생일 전 선물필요 없고 현금으로 요구 했다. 여행 가서 쓸수 있게 딸과 남편에게 받아 냈다! 다음 날 토요일 대전 병원마.. 2024.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