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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3

친구 때문에 하다만 '무 생채 곁들인 메밀국수' 식이요법이란게, 평상시 자신이 먹던 것과는 다른것을 먹게 된다. 처음 며칠은 잘 지키다가, 시간이 지나면 참을수 없는 유혹이 밀려온다. 밥보다 국수를 더 좋아한 나는 첫때 국수를 참아야하는데, 그래도 밀가루 대신 메밀가루로 묵을 쑤어,국수처럼 먹어보자 싶어, 냄비에 메밀가루 ,분량의 물을 넣고 열심히 저어주고 있는데, 친구가 방문했다. 우리집을 거쳐가면 있는 고등학교에서 사회교사로 근무중인데, 이번에 다른학교로 발령이 날것 같다고, 짐싸서 가는 길에 들린 것.. 15분 거리에 사는데도 우린 일년에 두어번 만날까말까.. 그냥 아는 지인도 아니고, 45년친구.. 그런 친구를 두고, 묵만 저어가며 있을 수 없어 그냥 그릇에 .. 그랬더니.. 무 생채 얹어서..숟가락으로 먹었다. 왜? 아실듯~~~~~ 더 저어주.. 2021. 1. 21.
나눠 먹어 더 기분좋은 '메밀묵' 메밀묵.. 설 명절 주변 이웃분들댁에 뭘 드리나 고민하다가, 메밀묵을 준비했습니다.. 메밀을 좋아해서 한말 샀다는 며느리말에 작년 시부모님께서 메밀 농사를 지어셨어요... 세판의 메밀묵을 쑤어 이웃분들께 돌렸답니다.. 어린시절엔 명절이 오면 용돈과 새옷 입을 욕심에 손꼽아 명절을 기다렸는.. 2011. 2. 6.
메밀묵 만들었어요..메밀호박전^^ 봉평메밀을 구입했습니다. 메밀은 처음 구입해 보는것이여서 가격대를 몰랐는데, 쌀하고 비교하다가 넘 놀랐네요.. 쌀 한말 생각하고,메밀 한말을 주문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양이 적고,가격이 비싸더군요. 7키로에 7만원.. (메밀가루는 방앗간에서 빻아다 놓고 냉동보관중이랍니다.) 메밀묵 메밀 가.. 201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