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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5

건강한 맛 ' 방울 토마토 국수 간장 소스' ^^ 어제 퇴근 후 방울토마토에 국수간장 얹어 먹었더니 맛있어서오늘 아침 비 오는 마당에서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 방울토마토 따서 어제처럼 먹었다. 텃밭에 뭘 키우지 마라고 당부해도 남편은 별의별 여러 종류를  키운다.집에서 많이 먹지도 않기도 하지만 퇴근 후 피곤한 몸으로 밭에서 풀을 뽑고 있는 남편 걱정에(나는 풀 뽑는거 싫어하고 그냥 사 먹는 거 좋아한다. ㅠ.ㅠ)하지만 키워서 먹기보다 남편은 자라고 있는 식물을 보며  하루의 피곤을 잊는다니....어쩔 수 없다.       비가 자주 많이 내리는 날이 길어지니 마당의 순수 땅힘으로만 자라는 나무와 야채들이 엉망이다.성한 게 없다!   판매용도 아니고 내 입으로 들어갈 것남편이 피곤한 몸을 이끌면서도 풀 뽑아 키운 토마토 유튜버에서 보니 풀 걱정없이 키우는.. 2024. 7. 20.
남편의 애정반찬 1위 '고추간장' 저녁 8시부터 잠을 자고는 12시쯤 일어나니 식탁위 남편이 고추를 다져 놓았다.^^ '고추간장'을 해달라는 신호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늘지가 않는게 칼질 이다. 채 썰기,다지기..... 할수는 있지만 빨리 못 한다. 나도 알수없는 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조심하며 천천히 어제 주방일 배운 사람처럼 ~~~ 그래서 남편이 먹고 싶으면 다져둔다. 먼저 남편이 다져둔 고추에 멸치가루,와 멸치 약간의 물 마늘,진간장 그리고 끓여줌 엄청 간단하다. 남편은 이 반찬을 엄청 좋아한다. 국수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밥을 비벼먹기도한다. 이 반찬이 남편의 밥도둑이라니~~~ ^^ 2022. 10. 24.
국수는 356일 먹어도 좋다. 언제부턴가 지인들을 만났을때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할머니의 손맛으로 만든 토속적인 음식들이 먹고싶다!.. 사실 나는 할머니의 밥상을 맛 본적이 없다. 집안의 막내인 나는 초등학교때 벌써 할머니께서는 아흔을 훌쩍 넘긴 나이셨다. 일찍 세상을 떠난 엄마의 빈자리는 새엄마가 계.. 2013. 6. 3.
멸치 손질하는 풍경.. .. 열심히 일하시는데, 옆에서 풍경 담고 있으려니.. 일하는데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이 앞서더군요.... 2010. 12. 22.
얼큰한 국물에 감기뚝. ^^'얼큰이우동' 점심에 뭘 먹을까? 오전내내 대청소를 하면서도 뭘 먹을까 고민중... 지나가는 길이라며 친구가 우리집에 왔다.. 마침 점심시간.. 무엇이든 혼자먹는것보다 여럿이 먹는게 더 맛있기에, 얼큰한 국물이 맛나는 우동을 같이 먹기로 하고... 깨끗하게 손질한 멸치를 믹서기에 갈아서 시원한 국물을 만들 준비... (갈지 않고 통으로 넣으면 나중에 건져내어 버리게 되지만, 이렇게 갈아 넣으면 몸에 좋은 멸치를 모두 섭취할수 있다.^^) 먹을때까지 뜨겁게 먹을수 있도록 주물냄비에 갈아놓은 멸치,다시마,버섯분말,,간장,소금,으로 육수를 만들고 파를 준비했다.. 나는 우동에는 파를 많이 넣어먹는다.. 파가 좋아서..^^ 어묵,튀김,고추도 준비해두고... 끓고 있는 육수에 우동사리와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 끓인다... 준비해.. 201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