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둥이1 돌아가신 아버지와 로또복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이럴수가..이런일이.. 하는 신기한 일을 경험할때가 있다. 아버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내 아버지처럼 엄격하고 완고한 분을 만난적이 없다.. 어릴때 부터 아침 기상 시간은 5시30분.,,, 절대 늦잠은 있을수가 없다.. 조카들과 우리 형제 자매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두분다 돌아가셨다.) 사진을 앞에 두고 차례로 큰 절 문안 인사를 하고, 안방에가서 부모님께 문안절을 또 하고 아버지의 덕담?을 무릎을 꿇고 앉아 30분~1시간 말씀을 듣고 나면 항상 발이저려 기어 나와야 했다.. 항상 어찌 살아가야 하는지 바른 길로 가기 원하시는 아버지 말씀.. 다리 아프다는 말 한 마디 못하고 묵묵하게 듣다 나와야 했다.. 지금은 안다..왜 아버지가 그렇게 밖에 할수 없었는지.. 나 자신이 엄마가 .. 2010.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