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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움이 좋아지는 & 내 일터 풍경 작은 시골 학교 ..봄다음 바로 여름??? 2021. 4. 23.
자연의 애틋한 사랑에게... 해가 많이 짧아졌다 해만 짧은게 아니라 싸늘한 바람이 가슴을 파고 들고 기운을 다 빼앗아갈만큼 무더웠던 여름도.. 자연의 흐름 앞에서는 어쩌지 못하는가 보다. 가을은... 홀로 오는게 아니야. 하늘과 바람.. 흙과 열매.. 그리고..그리움이 함께 와. 봄은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가을은 자꾸 고개를 숙이게 만들어. 이것저것 자꾸 생각하게 하거든~ 푸르렀던 날은 이제 가슴속에 묻고 연둣빛 새순이 푸른잎이 되고, 낙엽이 되어 흙으로 돌아가듯 아름다운 갈무리를 준비하는 이 가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봄 .. 여름.. 가을.. 겨울을 어기지 않고 찾아와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가는 자연의 애틋한 사랑에게.. 2012. 11. 5.
2년 내리 실패한 마당 가꾸기 다시도전^^;; 2009년 6월 집을 짓고 조경을 하다가,옮겨심은 나무들이 여러개 죽어나가는걸 보고,,^ 다음해로 미루었다.3월부터 시작해야 했으나,웬비가 그렇게 내리고,날은 춥고 미루다 미루다,때 놓칠것 같아 3월 중순부터 일을 시작했다.. 남편은 마당에 소나무 몇 그루 심고 잔디를 깔기를바랬지만,나는 남편과 생.. 2011. 4. 8.
식탁 의자에 봄을 들여다 놓았어요.^^'핑크도트프릴커버' 새로 만든 식탁 커버 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넘 맑고 좋아 기분도 좋아지는것 같아요.. 사용중이였던 식탁의자 커버입니다.. 봄도 오고 해서 밝은 핑크도트천을 이용해서 식탁의자 커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핑크도트,누빔천,흰색면 3겹으로 재단을 해 놓구요.. 프릴으로 사용할 연한 핑크를 준비했습니다.. 천이 쭈글....^^ 저는 천을 구입 세탁후 항상 만들고 있답니다.. 순면이다 보니 세탁하고 나면 주름이 생기지요...^^ 완성했네요..2시간에 걸쳐서....*^^* 핑크도트에 연한 핑크로 프릴을 달았습니다.. 뒷쪽에는 리본으로 묶어주었구요... 식탁이 더 밝아진 느낌^^;;.. 편안한 하루 되세요..~~~ 2011. 2. 24.
거실을 더 넓어보이게 하는 좌식 소파 리폼하기 분위기를 바꿔본 좌식 소파.. 오랫동안 거실 한쪽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큰 4인용 소파를 버리고, 제가 만들어 사용하던 좌식 소파입니다.. 거실에 있는 시간이 많은 제게 맞도록 만든 것.. 뜨거운 것을 좋아해서 소파에 열선을 깔아 앉아있을때 엉덩이를 뜨겁게 지져줄수 있는 소파랍니다,,,^^ 면제품.. 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