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1 잘 되면 내 탓이 아니라 먼저 떠나신 부모님의 탓.. 아침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차 사고 난 후로... 정말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게 된 나.. 차를 바꾸고.. 더 운전 조심을 하라고 그런 사고가 난 게 아닐까? 큰 사고에도 내 몸 하나 다치지 않았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하늘에 계신...부모님..언니가 아무래도 나를 돌봐주는 것 같아.. 고마워요.. 하고 인사를 했다. 살면서 부쩍 더 부모님과 언니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좋은일만 있으면 먼저 고맙다고 인사를 하게 되는 습관.. 잘되면 내 탓이 아니라.. 먼저 떠나신 부모님.. 언니 탓... 하늘에서 여전히 나를 돌봐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나는 어렸을 때부터 '행복'이라는 걸 잘 믿지 못했다. 행복은 내 인생에서 퍽이나 인색하게 구는 것처럼 느껴졌다.. 부모님이 일찍 .. 2025.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