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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5

삼색 고구마 양파 튀김' 잠이 안와서 오래전 사진 구경 하고 있다보니밤을 건너 뛰고 ....시간을 보니 오전 5시가 넘어가고 있다. 2024. 12. 8.
달콤한 호떡 손 쉽게 반죽해서 맛있게 구워내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럴땐 뜨거운게 생각dl 많이 나는데요... 겨울하면 호떡도 빠질수 없죠?^^;; 며칠전부터 큰딸이 호떡 먹고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집에 빵이 남아있어 빵 부터 해결하고 호떡 먹자고 미루다가 어제서야 호떡을 만들었어요...^^ 요즘은 뭐든 간편하게 .. 2011. 11. 22.
시부모님께 드릴려고 처음으로 만들어본 '연근정과' 얼마전 시어머니께서 친구댁에 놀러가셨다가 쓰러지셨습니다.. 평상시 별 문제도 없었고,넘 부지런하셔서 가만 앉아 쉬는 일이 거의 없는 어머님이셔서 더 놀랐습니다.. 함께 일을 해도 저보다 몇곱절 빨리 많이 하시는 어머님의 손 놀림과 팔순을 바라보시는 나이에도 저보다 더 건강하다고 느끼며 살 정도.. 해마다 가을 이면 산에 버섯따러 다니는데, 저는 매번 중간에서 쉬기를 반복하지만,어머니는 산꼭대기까지도 그냥 올라가시는 분.. 친정엄마를 넘 일찍 떠나보냈기에, 결혼해서 시어머니를 친정 어머니처럼 의지하고 딸처럼 편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때론 철부지처럼 응석도 부리기도 하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어머니께 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요리솜씨도 남달라서 배울게 넘 많은 어머니... 근처 준종합병원에서.. 2011. 3. 22.
복숭아물로 맛을 낸 원소병 올해는 과일 맛이 작년과 다르게 형편 없습니다. 꿀에 견주어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맛나던 우리집 복숭아가.. 그냥 먹기에는 맛이 넘 없거든요... 그래서 복숭아 병조림을 하거나, 잼을 잔뜩 만들기도 하고, 그래도 맛이 조금 있는것은 그냥 먹고, 나머지는 빵만들때 재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2010. 9. 8.
비트,뽕잎 미니약식 오늘이 시아버님 생신이였다.. 어제 장을 봐두긴 했지만.. 진짜 넘 더워 불 앞에서 뭘 만들어내기가...... 냉장고는 가득차서 더 넣어둘 공간도 없고, 미리 만들어 두자니 혹여 상할까 염려가 되었다.. 전에는 미리 토요일날 시댁가서 자고 아침상을 차렸지만, 토요일도 야간수업을 해야하는 큰 아이때문에 이른 새벽에 출발하기로 정해 놓고 꼬박 밤을 새워 음식 준비를 했다... 얼마전 떡을 해 드려서 이번에는 약식을 만들었다... 더운데 국 만 끓여서 밥먹자는 어머님 말씀이 있었지만, 그래도 섭섭하실것 같아서.. 생신상 3종셋트 갈비찜,잡채,부침은 필수에.. 좋아하시는 젓갈류..반찬 몇가지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바라볼때의 행복감은.....*^^* 찹쌀가루를 5시간 이상 물에 불려 물기를 뺀 다음.. 201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