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1 어머니의 틀니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 무엇...^^;; 요즘은멋장이 할머니들이 넘 많으시다.. 예전에는 사는게 바빠서 자신 몸은 잊고 열심히 가족들을 위해 희생했지만, 사는 형편이 예전과 다르게 나아지다 보니 나이가 들어도 배 나온거 신경써고, 화장하고 다니시는 분들을 많이 불수 있다.. 몇년전 일이다.. 시어머니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틀니 하시라고 비용을 드렸다.. 그런데 얼마후 시어머니 얼굴이 달라지셨다.. 얼굴에 흰테이프를 붙이고 계신게 아닌가? "어머니..얼굴에 상처났어요?" 수줍은듯 어머니 말씀하시길.. "성형외과 가서 검버섯을 없애고 왔어." 검버섯 뺀곳이 햇빛에 노출이 되면 다시 생긴다고 붙이고 계신것이다.. 틀니 비용이 어머니 검버섯제거비용으로~~~^^ 생각지도 못했다.. 칠순이 넘어신 어머니께서 성형외과를 가실거라고는... 아....그렇구나.. 201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