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2

숙제하듯 살지말고 축제하듯 살아가라했는데..

예전에는 하고자하는일이 있으면 안자고,안먹고 일을 끝내면 잠을 자니 남편 걱정소리를 들어야 했다. "다~~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 먹고 잠은 자야지" 그럼 나는 "이렇게 두고 잠이오냐" 하며 일을 했었다. 지금은 미루다,미루다 더는 미루면 안될일들을 숙제하듯 하는일이 늘어났다. 내 버려 둔다고 세상의 종말이 오는것도 아니고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 궁금한거 하나! 블로그관리에 들어가서 어디서 내 블로그를 많이보나 경로를 보고 놀랐어요. 분명 저는 다음블로그운영하는데, 보는 분들은 다음보다 네이버에서 훨씬 많이들 보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 Clumsy love 2021.01.13

내가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

오래전부터 꼭 읽은 월간지 두권이 있다. 샘터와 좋은 생각.. 좋은 생각 9월 호를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암이 온 몸에 전이가 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전해준 질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 나는 일? 살아오면서 가장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가진적은? 나에 대해 가족이 특별히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것? 살아오면서 가장 자부심을 느낀 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직도 하지 못한 말은?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다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내가 느낀 삶의 의미는?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 내가 살아갈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면? 하고 그 질문의 답을 생각했다.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좋은 기억보다 상처로 남은 기억들이 더 많..

✎. Think 201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