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1 밀가루는 기분좋게하는 세로토닌을 분비 한다네요..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큰 딸이 한달 만에 몸이 엉망인 상태로 집에 왔습니다. 학교기숙사가 넘 건조해서 많은 친구들이 감기에 걸렸고, 제 딸은 장염까지 걸렸더라구요. 어제 개인 병원 갔더니, 입원해야하니 큰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해서 급하게 인근 소도시 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작은 아이는 평상시 인근 도시로 열차 통학을 하기에, 주말엔 쉬게 해주어야하는데, 토요일 우리 세모녀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침 9시에 출발 여러가지 검사하고, 오후에 입원실에 큰 아이 눕히고 나니, 침대앞에서 제가 쓰러질것 같더라구요. 작은 아이도 넘 힘들다고 하고... 오후 병원 바로 앞에 사는 시누이에게 도움을 요청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쉴때는 괜찮지만, 직장 들어간지 한달.. 결근을 하기에 눈치가 보이고.. 2012.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