싣당1 같은 가격이지만 넘 다른 관광지 식당 상차림 지난 주말 친구부부가 고구마를 갖다주고,진안 놀러간다길래 같이 나들이 갔습니다. 진안 마이산... 돌탑으로 유명하지만, 식당 서비스는 빵점..보다 더 아래..최악 아무리 관광지의 식당이라고 해도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올라가는 길 식당들 메뉴가 모두 비슷... 올라가다보니 식당이 크고,깔끔하길래 들어갔습니다. 뭘 시키나 하다가 더덕정식을 시켰습니다.1인분에 13000원... 그런데 와...정말이지.. 나온 반찬이란게... 김치 보이세요? 씻은 김치..양념은 어디로 사라지고 맛은 마치 다른 사람들이 먹고 난뒤 씻어 내온 김치 같더군요. 미역줄기는 언제 준비를 한건지 무침이 말랐습니다. 위에 고추장아찌 ..간장이 촉촉하기는 고사하고 말라비틀어졌습니다. 상추겉절이는 .. 잎이 상했더군요... 2012.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