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삶1 흔해지도록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서 사세요? 점점 황혼이혼이 늘어간다고 한다.. 젊은시절에는 자식보고 참고 살다가 섭섭함과 미움이 폭발해 남은 삶이라도 평온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대부분,,, 주변의 동창 남자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젊을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아내들이 과격해지고 거칠어진다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그때마다 나는 빙그레 웃고 말지만... 우리 어린시절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다정다감하지 않은것 같았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가부장적인 풍경속에서 여자들이 무조건 참고 살아야하는 분위기.. 심지어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따로 다른 방에서 각방 생활하는것을 심심치 않게 볼수도 있었다.. 사이가 나빠서라기 보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 그런분도 있었으리라.. 전과 .. 201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