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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3

늘 그렇듯 여름은 야채로 여름 나기 '고추들깨 수제비' 여름에는 텃밭에서 나는 각종 야채로 살게 된다.금방금방 자라는데 집에서 거의 하루 한 끼 먹는 우리 집둘이 아무리 부지런히 먹어도 버리는 게 더 많다.이웃과 나눠먹기?이웃은 우리 집 보다 더 많아서 우리에게 가져다 먹으라고 할 정도     지겹게 내리는 비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건가?비 내릴 때 왜 밀가루음식이 당기는지.... 풋고추 들깨, 소금  믹서기에 갈아서  수제비 반죽... 반은 수제비반죽반은 야채 전 반죽 여기에는 계란 두 개도 넣고    아슬아슬 넘치기 직전...칼국수, 수제비는 늘 많이 먹을 욕심에....... 1인 일 야채 전 싸우지 말고 하나씩....^^ ***************************************************************************.. 2024. 7. 10.
냉장고 파먹기 한달 그후 냉장고 변화. 김치냉장고 윗쪽을 냉동실 사용중이였다. 한달동안 먹었는데도 한칸 정리 됨. 냉장고 냉동실 심폐소생술 중. 냉장고 야채칸 두개는 텅텅 비었다. 아래쪽... 오른쪽은 냉동실의 냉동식품들.. 남편 한달 동안 술 안주로 먹어도 될 양이 아직 버티는 중.. 김치냉장고 중간.. 김치,갓김치,삭힌고추와 쌀,콩,들깨가루( 1년 먹을 분량) 들어 있다. 나는 오래전부터 장봐온 봉지그대로 냉장고에 넣지않는게 습관이 되었다. 특히 검은 비닐.. 계기가 큰시장에서 장을 봐왔다. 집에서 입을 옷도 몇가지 사고.. 그런데 다음날 수선까지 해온 옷을 아무리 찾아도 없는것이다. 집을 이잡듯 뒤지고 다녀도 없다. 뭐지??????? 치매? 장봐온 그후 시간을 거슬러 가보니 저녁 쓰레기 태울때 검은 비닐에 든 옷도 쓰레기인즐 알고 소각했.. 2020. 12. 22.
코로나가 바꾼 우리집 상차림 어제 저녁 식사시간. 주말동안 일만 했더니 몸살기운이 있어 간단하게 먹었다. 어린시절 최고인기 반찬,김과,햄,계란후라이...하하하 김은 1인1김. 아이들이 학업차 떠나고 난후 우리부부는 집밥보다 밖에서 사먹었다. 저녁 한끼 같이 먹는데 퇴근후 반찬,밥하고 먹고 정리하다보면, 8~9시에 잠자는 남편과 대화시간이 별로 없기도 하거니와, 둘이 먹자고 조금씩 하니 맛도 없어서.. 그럴시간에 대화나 하자며 퇴근시간에 만나 저녁을 사먹고 집으로 왔었다.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더구나 회식이나 등 놀다가 확진되면 문책을 하겠다는 분위기탓에 문화생활도 힘들게 되었다. 그전에도 그랬지만 웬만한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고, 밥도 집에서만 먹거나,포장을 해와야 한다. 반찬도 냉장고속 반찬통 그대로 가져와서 먹다가 먹은 반찬 ..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