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1 그냥 버린 잼 담긴 작은 유리병이 이렇게 비쌀줄은 몰랐다. 마당의 과일들로 잼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내곤했는데 이제 병들이 거의 사라져 살구로 만든 잼을 만들어 보낼려고 보니 몇개가 남지 않았다.. 윗쪽 살구잼이 담겨 있는 병은 오래전 1000냥의 집에서 작은것은 500원 큰것은 1000원을 주고 산것.. 그 당시에 넘 저렴해서 한꺼번에 몇박스를 사놓고 지금껏 선물용 잼병으로 잘 사용해왔다.. 씽크대를 뒤져보니 작은 병은 없고 큰것만 여러개... 아무래도 유리병을 사야겠다 마음 먹고 인터넷 유리병들을 검색했는데.. 100ml가 최하 1200원..500ml가 넘어가는것은 깔끔하다싶은것은 4000-5000원 오늘에야 안 사실은.. 우리가 무심코 사먹고 버린 각종 잼병들이 공병값만 몇천원이라는것이다.. 그런데 이상하다..마트에 가면 500ml 기준 5000~7000원.. 201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