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수저1 운동&이니셜수저&선물 남편이 운동좀 하라고 사준 자전거,런닝머신 남들이 옷걸이가 되어 있을거라고 하더니, 딱 맞는 말이다. 내 실내화, 남편 신발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새해가 되면 매번 결심 1번이 운동이다. "정말 해야해 엄마." 환청이 들릴정도로 당부를 하는 딸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운동은 매번 작심3일이되고만다. "엄마. 어쩔려고 그래!" "엄마 배 좀봐" 그 계획을 또 2021년으로 넘길 것 같다. ************************************************************************************ 나처럼 이니셜을 좋아하는 사람이 흔치않을것 같다. 어릴때부터 내꺼라는게 강했다. 책두께에 도장을 찍고, 자라서는 지갑이나,가방,폰,자동차키, 타월에까지 이니셜수를 놓기.. 2020.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