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1 중앙선 침범 내차 박은 기사분이 쌍방 과실이라고 우기면~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지금 이시간 강풍이 붑니다. 어제 대형 트럭과 사고...심하게 놀랐는지 잠을 이룰수 없어 컴 앞에 앉았습니다. 어제 아침.. 아침부터 가을비 같지않게 비가 내리더군요. 아침 출근시간..같은 동네 결손 가정의 아이들을 제 차로 등.하교를 시켜주는데, 매일 만나는 장소에 아이들이 없더라구요. 10여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길래,먼저 갔구나 하면서 출근을 했습니다. 학교 도착하니 어두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친하게 지냈던 5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서울 병원 의식불명 상태로 계시다는... 쿵 하고 가슴이 내려앉아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나..어쩌나만 하다가 도서관으로 가서 짐을 풀고 앉아 있으니, 교무실에서 전화가.. 제가 데리고 오는 아이들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수영장 가는 날.. 2012.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