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고 4

잦은 사고& 나쁜 아저씨들

1 며칠전 일이다. 신호대기중 서있는데 갑자기 뒤에 쿵...무슨일인가 얼른내려보니, 뒤에 트럭이 그런데 그 아저씨 " 아줌마 왜 후진했어요!" 사과도 없이 헛소리를 신호바뀌어 얼른 갓길에 차 세우고 내려 꼼꼼 뒤를 봤다. 분명 쿵 소리나고 내 몸까지 흔들렸는데 차는 깨끗 ..기스도 없어 어디 홀렸나? 아저씨 사과도 안하고 갔다. 음주운전을 한건가? 신고해야했나? 2. 장 본다고 마트 주차 주차 선안에 거의 집어 놓고 있는데 쿵. 뭐가 그리 급한가,상대 차량 주차하는거 기다렸다가 지나가면 되는데 그걸 못 참고.. 조수석 긁혔는데 아저씨 서로 자기차 고치잔다. 내가 잘못한것 인가????????? 지금도? 3 접촉사고난 마트앞 차가 넘 많아서 주차장에 차를 세울수가 없어 갓길에 차를 세울려고했는데 갓길에 넘 ..

황태 새알수제비&열무냉면

새알 수제비 어린시절 엄마와 같이 밥 먹은 기억이 거의 없다. 아마도 엄마가 밥을 해서 차려준 밥을 먹은 기억이 없기 때문일것이다. 그런데 한가지는 너무나 뚜렷하게 남아 있다. 새알수제비. 엄마는 한약을 자주먹었는데, 약을 황태국을 먹기전,후에 먹는모습이 남아있다. 어린시절 엄마가 먹던 새알수제비는 엄마가 떠나신후 본 먹어 본적이 없었다. 결혼을 하고 시댁에서 다시 새알수제비를 보았는데, 우리집에서 먹었던것과 달랐다. 처음 알았다. 미역국속에 새알이 있다는걸.. 시대어른들은 떡을 좋아해서(남편도 마찬가지) 새알수제비를 자주 끓여먹었다. 잊고 있었는데, 그때 나는 엄마의 황태 아마 명태가 아니였을까싶다. 명태새알수제비를 떠올린거다. 임신을 했는데, 입덧이 넘 심해서 먹지를 못했다. 손목에 입덧방지용,한약 ..

✎.Cooking 2020.12.10

프라다가방& 자동차긁힘

몇년 동안 사용하던 지갑을 바꿨다. 슬립하고 카드수납칸이 많은 장지갑형태를 좋아해서 선택,, 내가 들고 다니는 프라다버킷백을 갖고싶어해서 큰딸 줄려고내 지갑사면서 하나 주문했는데, 집에온 가방ㅜ.ㅜ 앞 자크고리가 없는게 왔다. 넘 황당. 기분이 안좋다. 믿고산다고 백화점에서 주문했는데..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고.. 모처럼 딸들과 데이트.. 그런데. (늘지않는 주차실력 ) 내 몸 상처보다 더 슬픔,,,하하하 차구입후 처음 긁히고나니 눈물이... 저번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나는 운전을 싫어해서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몇개월전 타고 다니던 기차가 사라졌다. 참 편하게 잘 이용했는데 멀지않은 거리를 지하철처럼 환승해야하는데 , 무궁화가 아닌 새마을로 환승을 10분 타..

그래도 저물어가는 2018년 12월에 생겨서 다행이라고...

12월 일이 정말 많았다. 대전 딸 집이 내년 2월 계약이 끝나 그집을 두고 서울 집 계약을 했고, 남편사업 돈을 받아야하는곳에서 입금이 되지않아 서울 집 전세금 치루고 난후, 얼마나 고심을 했던지 남편이 몸살이 났다. 돈이 많지는 않아도 돈 걱정 없이 살다가 갑자기 딸 집 전세금 맞추느라.. 지방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비싼 서울집가격에 놀랐다. 뉴스에서 말만 듣다가 실제 체험하고 나니~~ 남편역시 마음고생이 많다. 형이 사고가나서 중환자실에, 시어머니 병원입원 퇴근후 순례처럼 이병원,저병원, 병원비까지 두분다 병원 입원중이다. 형은 2월까지 입원해야한다고하고,시어머니는 1월2일 도 다시 검사를 해야한다. 나는 처음으로 시험에 떨어져 보고 서울서 차사고까지~ 이래저래 안좋은일들은 따라오는듯하다. 수도검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