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1 침 많이 흘릴때는 ~~돼지코 목걸이 ^^ 블로그..육아게시판에 올려두는 글들 보면 아이들 키울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우리집 큰딸... 사진마다 목에 손수건을 감고 있습니다. 3살 넘을때까지 사진에는 몽땅 손수건이 감겨있어요...^^ 침을 얼마나 흘리는지.. 감당이 불감당... 조금만 지나도 감고 있는 손수건이 축축... 수시로 갈아줘야하고,윗옷들은 흘린 침으로 옷이 삭아 버려야했을 정도.. 외출시 손수건 10장정도는 필수로 챙겨 나가야했답니다.. 침을 넘 많이 흘려 그런지 늘 변비에 고생.. 아이 볼일볼때 저는 아이가 넘 힘들어해서 눈물 흘려야했습니다. 턱에 양동이 걸어줘야한다고 친구들이 놀릴만큼 흘려되는 침.. 병원에가서 물어보면 아이가 건강해서 그렇다니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시어머니가 구해오신 돼지코...ㅋ 돼.. 2011.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