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4

코스모스때문에 풍경이 이쁜,,,우리집..

가을이 깊어갑니다..우리집 마당에는... 땅을 밟고 살고싶어 시골로 왔으나^^ 이렇게 비오는 날은 집이며,차며 엉망... 차 안 깨끗하게 청소후 관리 포기한지 오래되었으며.. 집안 거미들과도 친해져야하는....이곳의 생활,, 주변 이웃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시멘트 깔으라고......^^ 집이며 차가 흙먼지로 지저분해져도... 저는 땅을 밟으며 살것입니다...

✎. So happy 2013.09.24

화이트선반,어닝으로 분위기 확 달라진 '귀여운욕실'

제가 젤로 좋아하는 욕실입니다.^^ 아이낳고 나면 대부분 여자들은 뜨거운곳을 좋아합니다.^;; 옥매트^^,사우나, 찜질방...온탕... 뜨거운 욕조에 몸 담그고 창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편안해지더라구요,,, 아파트는 욕실에 창이 없습니다. 집을 짓게 된다면 꼭 욕실에 하고 싶었던게 두가지 있었습니다. 큰창과 이동식 욕조...~~~ 아파트의 비슷한 욕조보다 가끔 티비에서 보여지는 이동식 욕조.. ^^ 제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 화이트 커텐이 달려있었는데 떼버렸어요, 어닝을 달기위해서.... 어닝 만드는 방법은 제블로그 인테리어 게시판을 뒤져보시면 있답니다..~~~ 어닝과, 주워온 헌 나무,,, 선반만들 나무..일단 페인트 칠을 해주었구요.. 마르고 난후..

✎. Interior & DIY 2011.10.11

풀잎의 9월 이야기& 마당과 암닭

제 공간입니다. 일도 하고,책도 읽고,음악도 듣는... 들어오는 입구를 제외하고 책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사오기전, 집을 지을때 두면을 활용 전체 책창을 짜 넣을 계획이였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살고 있던 집이 넘 빨리 매매가 되었고, 집을 급하게 비워주어야 하는 상황에 급하게 이사 어쩔수 없이 책을 대충 넣고 지내야했습니다. 하지만 늘 저 책을 모두 들어내고 정리를 해야하는데 .... 마음만 걸리고,.. 자꾸 미루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결단을 내리고 책들과 책장을 들어냈습니다.. 필요한 나무는 재 사용하기로 하고 책장을 무식한 방법으로 망치로 두드려 해체시켰습니다. 몇개의 책장 해체하고 나니 소진.. 남편 돌아올때까지 기다렸지만,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뭘 해달라고 하기가 넘 미안하더군요. 이..

✎. Memory story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