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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4

소박한 밥상- 버섯밥 버섯밥..버섯넣고, 약간의 들기름.. 몇가지의 버섯들인지 모르겠다. 삭힌고추 양념,, 호박국,,들기름에 볶아서 간장,마늘,멸치간것,소금 약간 계란말이. 버섯밥은언제 먹어도 맛나다.~~음,, 부지런히 먹어치워야 할버섯들.. 2020. 12. 14.
십여포기의 배추농사^^ 아이들이 독립후 살림의 재미를 잃어가고, 집정리도 대충, 저녁도 나가서 사먹을때가 많으니 반찬들이 그닥 필요없이 사는데, 남편이 마당 구석에 배추를 이십여포기 심고는,가끔 배추전이나,배추밥 생각날때 만들어 먹었다. 어제 남편이 배추한포기 뽑아와서 보니 속이 텅 비어있다. 알찬배추가 아니라, 알 안찬 배추가 된것~ 막된장하고 싸먹어보니,고소하니 맛은 좋았다. 마당정리할때보니 내 얼굴보다 큰 호박도 하나있다. 뭘해먹지? 2020. 11. 16.
소박한 밥상..모듬전& 한잔^^ 오늘 저녁 밥상은...삼계탕& 모듬전이다... 텃밭에 나가서 고추,가지,호박,깻잎, 따놓고 양파,감자....손질해서 파를 송송 썰고..소금 넣고, 계란,밀가루 넣어 반죽.. 모듬전으로 해결.... 아이들은 방학을 했지만, 나는 방학없이 3주 수업.. 내일부터 일주일 쉬고 20일부터 다시 출근...... 일주.. 2015. 8. 12.
복숭아물로 맛을 낸 원소병 올해는 과일 맛이 작년과 다르게 형편 없습니다. 꿀에 견주어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맛나던 우리집 복숭아가.. 그냥 먹기에는 맛이 넘 없거든요... 그래서 복숭아 병조림을 하거나, 잼을 잔뜩 만들기도 하고, 그래도 맛이 조금 있는것은 그냥 먹고, 나머지는 빵만들때 재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201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