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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다이소 갔다가 노란 꽃이 보이길래 현관에 두니 노란색이 주는 밝음이 ~~~ 현관문 열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 잡음. 토요일 서울 낮은 초여름 밤엔 살짝 춥기도~ 김천 KTX역 이 신발은 서울갈때만 신는~~^^ 발이 편하고 아무리 오래 걸어도 불편함이 없다. 가볍기도 하고~~ 날씨도 좋아 발걸음이 더 가볍다. 하하하 지방에서는 먹기 힘든 멕시코요리로 점심 서울 가면 우리 집 근처에서는 맛볼 수 없는 걸로 메뉴 선택 하는 편이다. 낮부터 칵테일 .. 미래소년 코난전 아이들 좋아하는 만화, 인형 이런 것들을 좋아하다 보니 취미 같은 또래들을 만날 수 없어 아쉽다. 찾아보면 어딘가는 있을 텐데..... 이런 분들과 모임을 가지고 싶다. 연극보고 공연도 보고 피겨도 실컷 보고 즐거운 주말

살고 있는 우리집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보기-1 공간분리

나이트가운 ^^ 작게 만들려니 쉽지가 않았다. 만들어 옷 걸이에 걸어 둠~^^ 오래전부터 계획한 게 있었지만, 미루기만 했다가 이번에 실행 우리집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실제 살고 있는 집도 우리가 만든 집이지만 20분의 1로 축소를 해도 80* 50 사이즈 40분의 1로 줄여볼까도 했지만, 너무 작게 가구들을 만들 자신이 없어서 20분의 1로 줄여서 하기로 하고~~ 먼저 공간 분리부터....

✎. Interior & DIY 2024.04.15

미니어처 3층집 조명 넣기

이게 왜 있는지는 모르지만 조명 갓으로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서... 빼 두었다. 현관문 손잡이 열쇠까지... 미니어처 토분 현관문에 문 손잡이 달아주니.. ^^ 스위치 켜니 전등불이.... 흐뭇.... 손가락 여럿 화상 입었다. ㅠ.ㅠ . 글루건 때문에 짜잔 거실 불 꺼고 창문으로 들여다 보기 분명 불이 오는 걸 확인하고 붙였는데 달고 나면 불이 안 와서.. 몇 번을 뜯다 다시 붙였다. 열쇠~~~ㅎㅎㅎㅎ 현관문 옆에 걸어 두었다. 이제 80% 정도... 할게 아직 많이 남았지만 전등 달고 나니 ~~~~~~~~ 몇 개월 ~ 만들고 있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이 집을 마무리하고 나면 버킷리스트에 있는 '내가 살고 싶은 집'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현재 이 집을 작게 만들어 보고 싶다.

✎. Interior & DIY 2024.04.01

복 쓸어 담는 미니어처 빗자루

1일 1 장난 매일 하나하나 만들면서 웃음이 난다. 매일 웃을 수 있어 더 빠지는지도..... 아이고 웃겨라~ 내가 만들면서도 이 말을 얼마나 하는지 모른다. 웃음이 생각을 또 긍정적으로 만든다. 이래 저래 이 취미가 나를 또 바뀌게 만든다. 갈대? 싸리 3개 만들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으니 좋은 기운 가득... 창고에도 하나 두고 딸들 방에도 하나~~ 작은 딸 취업 첫 월급 받았다고 777. 부모님, 엄마, 언니 통장에 돈 보냈다. 액수가 777관련. 첫 월급도 반갑지만 센스에............. 돈 받고 한참을 웃었다. - 이 소녀 아주 약소한 금액이지만 첫 취업, 첫 월급 축하 기념으로 보냅니다. 올해 행운이 가득하라는 마음을 담아 럭키세븐 777로 보냅니다.- 작년 12월부터..

✎. Interior & DIY 2024.03.29

미니어처 2층 조명 등 달기

원래는 막혀 있는 것을 내가 타공 오래전 미니어처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 먼지 투성이 버려야 하나 아니지 내가 어떻게 만든 건데 그런데 하기가 너무 싫었다! 비슷한 집 구입해서 밖은 버리고 속은 옮기자! 그래서 구입하게 된 3층집 받고 너무 후회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실망! 왜? 가격이 꽤 비쌌다. 미니어처 3층집 만드는 것 이것저것 구입하다 보니 명품백 하나정도? 썼다. . 그 대신 다른 것 쇼핑하고 싶은 욕구가 몽땅 사라졌으니.... ^^:: 행복하면 된 거지.. 문도 뜯어내고 새로 하고 3면 타공 창문을 다시 만들고 이럴 거면 살 필요가 없었다. 내가 만들 수 있는데.. 하여간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무기력한 상태. 막상 다시 시작하니 세상 행복해지는 거다~~~~~ 조명등 만들기 위해 이..

✎. Interior & DIY 2024.03.24

망임유리 선팅 ~~~

원래는 딸들 방이였지만 사진에 담을 때는 몰랐는데 확인해보니 헐 반은 세탁겸용 샤워실과 방이 반반 나왔다.. 찜질방과 잠자는 방 사이 세탁실과 샤워실이 있는데 기존의 것은 뜯어 내고 재 시공 . . . 반은 기술자 전기부터 타일,시트지 붙이는건 ..간단한 일에 속한다. 준비해서 휘리릭 반은 투명으로 세탁 끝났나? 문 열지 않고도 볼수 있도록... 십여년 만에 숙제 했다. 우리집 모든 문은 타공 유리문 중간이 왜 이런가? ㅎㅎㅎ 십여년전 차키와 집열쇠를 분실 수리공을 불러야하나? 유리를 깨야하나 ? 어느것이 저렴할까? 우리집은 기본 출장비 3만원 과감하게 유리깨고 들어 옴. 나중에 유리집 가서 구입 내가 끼워 넣었다. 이상하다. 창틀이 왜 화이트가 아니지?

✎. Interior & DIY 2024.03.24

미니어처 3층 공간 조명 달기

미니어처 3층집 3층 조명 달기. 병 속에 조명 넣기 한쪽에 검은 테이프로 표시한 이유는 건전지 박스와 연결할 때 검은색끼리 연결 줄이 둘다 화이트라서 어느 것이 검은 줄인지 일단 이리저리 대보고 천정에 달기전 불이 오는지 확인 후 표시 연결... 여긴 부부방 남편 안경도 ㅎㅎ 칫솔도 두개 서랍 안에 티슈 상자도.. 욕조 안도 거품,,,,,^^ 사실 나는 취향이 아니지만 반짝 리본 가방도 걸어 두고 가족 네명이 한방에서 여긴 취미작업실 내 취향이 잔뜩 들어 있다. 옷 수선 할수 있도록.... 수납장 안에 자투리천 가득,,, 3층 공간은 대충 마무리 이제 조명 작업....

✎. Interior & DIY 2024.03.17

코튼 기모 원단 침구 만들기

몸에 와닿는 침구들이 순면 화이트만 사용했다가, 작년 겨울 체크 원단으로 만들었다. 아~ 이제 화이트가 힘들어 졌다. 검색을 하다가 순면이지만 기모처리 되어 있는 원단 발견 두 가지 색상이 마음에 들어 구입한 건 아니다. 밖은 광목 화이트 20수 안쪽 피부에 와닿는 부분은 안 보이니까 가성비로 결정을 했다. 일단 만들어서 하루 자보니 대 만족! (신세계원단 사장님 원단 주문도 조금 했는데, 옷 만드는 원단 서비스로 보내주셨다. 대박 나세요~) 집 조명이 노란빛이다 보니 화이트들이 화이트 색상으로 나오지 않네..ㅋㅋ 침대위치에 따라 확연히 차이 남편자리 내 자리 침구옆 방석의 용도는 자기 전 옆으로 누워 뭘 읽을 때 받침 용도 속지도 나는 레드, 남편은 그레이 옆 가림막은 아침잠이 많은 나는 새벽 동쪽 창..

✎. Interior & DIY 2024.03.16

'대박 기원' 미니어처 하우스

하나하나 만들 때마다 달라지는 모습에 어찌나 재미있는지.. 혼자 웃다가, 이제 정말 그만하고 자야지 거실 불 꺼고 방에 들어왔다가 또 하나 만들고 몇 번이나 이런 행동을 반복,, 잠자기도 싫어질 정도로 요즘 빠져 지낸다. 뒤쪽 안 조명등 전기선 가리려고 밑에는 건전지 박스 , 스위치 미니어처를 하려면 바느질, 전기까지.. 전등 마감 불 들어 올때 이 맛에 자꾸 하게 되는 듯... 똑같은 사진 같지만 창이 열려있거나, 닫혀있거나 사진을 찍고 보니 글루건이 흘러내려 있었다는~~~~ 창 만들고 뿌듯 '회전 창' 앞 화분도 노란색이..ㅎㅎ 이제 부족한 부분 찾아서 수정할 일만 남았다. '대박 기원 미니어처 노란색집 '

✎. Interior & DIY 2024.03.13

친구를 생각하며- 노랑 하우스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까운 곳에서 태어나 , 초, 중, 고 등하교를 함께 하고, 어느 때는 같은 반 옆자리 짝꿍이 되기도 한... 한 없이 착하기만 한 친구 대학은 끝과 끝에 있는 곳을 다녀도 우리는 늘 함께 친구는 서울서 결혼 생활, 나는 지방 첫 아이도 같은 해에 낳아 동갑내기 긴 세월 변함없이 함께 할수 있었던 이유는 별나고 내 멋대로인 나와 다르게 올곧고, 배려가 남 다른 친구의 희생이지 않았을까 싶다. 친구 가게에 선물 할 노랑 지붕 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들었다. 대박나라고 다른 가게들 노란색,금색의 액자들을 많이들 걸기에 나도 노랑색을 중점으로.......^^ 버티자! 버티는 사람 이길자 없다!

✎. Interior & DIY 2024.03.13

미니어처 미닫이 창과 벽돌 외벽

미니어처 DIY세트를 구입하면 필요한 재료들이 전부 들어 있어 편한데, 이렇게 만들려고 하면 여러 공구들이 필요하다. 나는 줄톱,송곳,칼로 하려니 답답할 때가 있다. 특히 타공하고 싶을 때... 이번 기회에 미니 절단기는 하나 장만하고 싶었지만 ............................................ 몇 번이나 사용할까 싶은 마음에 포기하자하면서도 음 열리는 문 미닫이 문 이번 주말은 한쪽 벽 창문과 벽돌 모양 외벽을 하기로... 엉성하다. 나는 빈티지니까.. 우하하하.. 말하고도 우습네. ^^ 말리는 중 마르면 칠하고, 부족한 것 손보고 오늘은 한쪽 벽만 마무리하는 걸로.....

✎. Interior & DIY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