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0 한 아이의 두 엄마 '칠드런스테레인 ' 1946년 이태리 남부 나폴리.신발도 신을 수 없을 정도의 가난에 시달리는 아이들안정적인 이태리 북부로 이송하는 열차가 있었는데...그곳으로 가면 손발이 잘린다, 오븐에 넣는다잡아먹힌는다는 선동에도 굴하지 않고굶어 죽는 것보다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북부로 보내는 엄마들~ 공산당원 위탁가정에 가난한 아이들을 맡겨 돌보게 하는 제도에 아들을 보내고 새로운 가정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아메리고. 따스한 위탁가정의 사람들 자신들이 입고 있는 코트를 벗어 창으로 던지는 아이들헐벗고 있는 가족이나, 팔아서 생활비에 보태기를 바라며 위탁생활을 끝내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지만,평화롭고 행복했던 위탁가정으로 다시 돌아가서 음악가가 되기까지의어린 시절 과거 이야기 전쟁 후의 상태가정의 파괴빈곤그런.. 2024. 12. 23. 힐링 영화 인생 후르츠, 모리의 정원, 타샤 튜더 요즘처럼 절실하게 힐링이 필요할 때가 있었을까? 가슴 두근으로 약을 먹고 있는 요즘 슬픈 영화고구마 전개짜증유발 억지 스토리없는 시리즈나 영화 찾기 인생 후르츠 오래 익을수록 인생은 맛있다!90세 건축가 할아버지 ‘츠바타 슈이치’와 87세 못 하는 게 없는 슈퍼 할머니 ‘츠바타 히데코’, 둘이 합쳐 177살, 혼자 산 날보다 함께 산 날이 더 긴 부부는 50년 살아온 집에서 과일 70종과 채소 50종을 키우며 살아간다. 어느 날 슈이치는 설계 의뢰를 받고 늘 꿈꾸던 자연과 공존하는 이상적인 건축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데…할아버지는 자기가 가꾼 텃밭 채소 과일 하나하나 이름표 손으로 써 만들어서 팻말을 앞에 세워놓는다 건축가이자 섬세하게 주위 사람들한테 편지 쓰는 게 취미.. 2024. 12. 21. 변할수 있을까? '나기의 휴식' 이불만 가지고 이사가는 주인공 나기 줄곧 남의 눈치만 살피며 타인에게 맞추며 살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과호흡으로 쓰러진 것을 계기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도내에 있는 가전 메이커에서 일하는 찰랑찰랑 생머리가 특징적인 28살의 오시마 나기는 날마다 아무 일도 없이 평온하게 보내기 위해 항상 장소의 분위기를 읽고 「알아!」라고 주위에 동조하는 것으로 자신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항상 남의 안색을 살피는 나기의 모습에 동료로부터 놀림당하고, "좋은 의미로" 지적받고, 그리고 불합리한 일이 계속 닥쳐오는 매일. 그런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 가몬 신지의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어 마음이 부러진다. 그것을 계기로 나기는 인생의 리셋을 결의.. 2024. 12. 19. 2024년 12월의 우울함. 여행의 끝에 나라의 비상사태 한적한 시골에서 대화할 사람은 남편뿐아이들과 통화 예전 내 나이쯤에는 일을 그만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있지 않을까?그런데 내 주변은 아직도 열심히 생활전선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들뿐직장 다닐 때는 퇴근 후 차 한잔과 수다가 있었지만그것도 일을 그만두면서 끝이 났다. 30분 거리의 5일장 몇 년 만에 딸과 장구경 사 온 물건을 내려놓으니 식탁 가득 손두부, 순두부 바로 만든 것 장어와 족발 과메기 반반족발 제일 좋아하는 빵가게 빵들 이렇게 잔뜩 사놓고 나는 딸들 집으로 갔다. 오늘 아침 요란한 소리에 마당을 나가니 집 입구에 시멘트 깨는 소리 포장 끝날 때까지 갇혀 살아야 한다.이런 건 미리 알려주고 해.. 2024. 12. 18. 요즘 일상& 달달한 것 발효된 반죽은 냉장고에 넣어두고...2-3일간은... 먹고 싶을...따뜻한 물(1/2컵)에 이스트(0.5), 설탕(0.5)을 넣어 따뜻한 곳에 두고 5분 정도 발효시키고.. ^^우유(1컵), 발효시킨 이스트 물(1/2컵), 소금(0.5) 넣고 반죽.. ^^비닐을 덮어 따듯한 곳에서 3시간 동안 숙성시킵니다.. ^^저는 찜통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따뜻 해졌다 싶을 때..반죽한 통에 비닐을 덮어 찜통에 넣습니다..통째로..물이 들어가면 안 되겠죠......황설탕(1컵) + 다진 땅콩(3) + 계핏가루(0.5)+깨 (속 넣을 재료)손에 기름 발라가며 반죽을 한 줌 떼어 속을 넣고.. 약한 불에서 앞뒤로 익히고 마무리.. ^^저는 식용유대신... 저지방... 마아가린을 사용했습니다... 윗 호.. 2024. 12. 10. 삼색 고구마 양파 튀김' 잠이 안와서 오래전 사진 구경 하고 있다보니밤을 건너 뛰고 ....시간을 보니 오전 5시가 넘어가고 있다. 2024. 12. 8. 하늘 2024. 12. 8. 청계천에서 2024. 12. 8. 된장 만들기 2024. 12. 8. 감자 2024. 12. 8. 손가락이 망가진 이유 2024. 12. 8. 버리지도 못하고 창고속에 십여년째 들어 있는 실,도구 2024. 12. 8. 대통밥,된장 야채국 2024. 12. 8. 버섯들 2024. 12. 8. 프랑크푸르트 에서 집으로 프랑크푸르트-프라하-비엔나-판도르트-부다페스트-자그레브-오토칵-플리트비체-블레드-뵈르테제-잘츠캄머 굿무겐도르프-뉘른베르크-프랑크푸르트 많은 박물관투어를 하였지만기억에 남는 건 각 나라 수도에서 보는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이었다. 이번 목적도 크리스마스 마켓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에 떠난 여행.이렇게 아름다운 구경을 가족과 함께가 아닌 혼자 보게 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점점 가족들 모두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어려운 일이 될 것 같다.작은 딸과는 시험일정이 끝이 나는 1월 중순쯤에함께 떠날 일정을 정해 두었다.학창 시절엔 코로나로, 그 후엔 공부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는데직장 생활 시작되면 얼마간은 또 어려울 여행. 공항 면세점 있는 곳에 자전거들이 많이 세워져 있었다.용도가 뭐지? .. 2024. 12. 8.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배를 타고 섬으로~~~ 한국말을 하시는 분, 호텔 식당 안에 호텔 기본에 묵었던 호텔과는 다르다.안에서 쇼핑을 할수도 있다. 짐 풀기전 침대 두개 먼저 붙이는게 일이다. 싱글룸보다 넓은 식당 내 취향의 인형들이박쥐 인형 살까말까 몇번이나 들었다놓았다.안샀다. 2024. 12. 8. 이전 1 2 3 4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