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할때까지 근무하는 내 공간이다.
나는 내꺼라는 소유욕이 강한것 같다.
책에는 도장을 ,가방,지갑,폰에도 내것이라는 이니셜을 꼭 새긴다.
직장도 내집같은 분위기여야지 정이든다.
다른분들은 직장에서 제공하는것들만 사용하지만,
나는 내 자비로 바꾸었다.
의자에 앉은 하순이.
내 두딸들도 모두 가지고 있다.
차 바꾸고, 제일먼저 내 옆자리에 앉힌건 저 하마 '하순이'인형이였다.
인형이지만 옆자리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집에도 한마리, 차안에도한마리, 직장에도 하나..
내가 가는 곳에는 귀엽게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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