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두 친구가 있다.
취향이 비슷하고, 많이 걷기를 해도 불평하지 않고, 항상 함께해주는 두 딸이다.
Soulmate.
지금 내가 또래의 친구들과 차 한 잔의 덕담 외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사라지는 건,
몸이 약해서 오래걷지를 못하는 친구들
나는 도시속으로 들어가면 종일도 걸을 수 있는 체질.
도시 길보다 산길을 더 좋아하는 친구들과 달리 번잡한 도시와 골목 여행을 좋아하는 나.
이런 때에 산길과 바다를 좋아하지만,
전시회도 좋아하고, 뭘 먹어도 맛있어하고,
최고 좋은 점은 걷기를 좋아한다는 띠동갑 친구가 생겨서 여러 번 같이 돌아다녔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1박을 넣어 동행했다. 가만 생각하니 매번 갈 때마다 전시회, 연극, 캐릭터 전시장을 다녔다.
편안해 보이는 풍경이다.
홍대역 주변에서- 문래동-대학로 1박2일 일정
이건 현재 아이들과 수업하고 있는 미니어처 만들기.
딸이 안내한 빵이 맛있는 집^^
나중 보니 찜기안에 밤 식빵이 있었는데
......빵은 정말 맛있었다.
상상만발 책 그림전
너무 좋았다.전공과 관련있어 나는 그림책,일러스트,디자인전에 관심이 많다.
이런 전시회를 자주 가볼수 없는 아쉬움이 늘 마음속에 있다.
국민 신발이라고 할만큼 '크록스'
매번 만날때마다 불편한 신발로 고생하더니,이번엔 ~~^^
'그렇지만 우리'
동화책
저와 딸 아닙니다.^^ 같이 놀러간 지인과 딸입니다. 원피스 딸, 옆 띠동갑 친구
뒷모습은 학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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