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근처에 짐을 풀었다. 5일간의 뚜벅이 구경 시작
큰딸은 호텔에서 직장이 집보다 가까워서 호텔에서 출퇴근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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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디자인전만 같이 보고 나머지 날은 나 혼자서 강제 운동 하루 3만키로 이상 걷기
아침에 나가서 밤까지 걷고 또 걷고
서울에서 오래 걷기 신나고 재미있다.
구경거리가 많아서^^
상대방과 의견 조율도 없이 편하고 자유로운 나홀로 걷기.
수도 배관 파이프로
아이디어 상품
이게 좋기는 하지만 화분이동은 탁자와 함께?
스누피-왜 이리 좋을까
점심도 건너뛰고 구경
서울에 있으면서 일일 일 수제비, 칼제비, 칼만두
딸과 호텔에서 와인도 한병
인사동
문래동
선짓국인데 여태까지 먹어본 선지 중 최고
선지를 잡내 없이 묵처럼 부들
창문, 현관문에 관심이 많은 나는
길 가다가 도 색다른 문은 유심히 보게 된다.
취향의 작품들
세상이 편해졌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나도 나이를 먹은 건가? 꼰대
딸의 직장 옷차림
가방은 그게 뭐냐. 옷은?
IT개발팀 분위기가 자유롭다는 건 알지만
잠옷, 평상복, 출근복은 구분하는 게 우리 세대
"편한게 최고야!"
딸의 이 한마디가 상황정리
음...
종아리 붓도록 5일동안 실컷 걸었다.
집에서 몇걸음 차타고 나가서
직장에서 쉼쉬기 몇걸음 주차장
하루 1000보도 걷지않는 일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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