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진 곳에 세워져 있던 헌 도마 입니다.
오래 사용하여 칼질에 홈 생기고,
나무가 틀어져서 사용하지 않던 도마,,,,
헌 도마를 이용해서 주방에 둘 칠판 겸용 메모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먼저 헌 도마 사포로 문질러주고,,,
앞쪽에 붙여줄 합판 재단해서 잘라두었습니다..^^
합판도 사포로 문질러주고,,,
칠판 페인트..
헌도마는 화이트, 잘라 사포로 문질러준 화판에는
칠판 페인트로 칠해주었습니다..^^
메모판에 붙여줄 장식도 준비해 놓고....
완성된 칠판겸용 메모판....~~~
DIY 사실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랍니다.
작은것부터 하나씩 만들어가다보면,
얼마든지 큰 가구까지 만들수 있어요.
어렵다는 생각때문에 그냥 버리시는 분들..
간단한 메모판 정도로 시작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한주도~~모두들 좋은일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날이네요..
11월..차가운 바람이 불기시작하지만
마음안에서는 늘 따스함가득하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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