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날때마다 밖에서 납작한 돌들을 주워모아두었습니다..
집 마당에 돌길을 만드는 중이랍니다..
남편은 직장에
큰 아이는 토요일 밤에와서 일요일 아침에 학교 기숙사로 가니
틈 날때마다 막내와 둘이 열심히 작업을 한답니다..
돌로 길을 만들고,
길옆에는 크로버를 심을 생각입니다.
집안일을 싫은 내색없이 항상 열심히 도와주는
착한 막내..
돌들을 날라주면...
저는 호미로 땅을 파서 돌길을 만든답니다...*^^*
언제끝날지 모르지만...^^;;
(납작한 돌들을 주워와야하고...
해가 조금씩 들어갈때쯤 나가서 하니..
하루에 기껏해야 2m 정도랍니다...)
이제 이사한지 2년..
해마다 조금씩 바뀌어가는 마당을 보면
넘 행복합니다..
막내에게도 이런 기억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겠지요..
'✎. Interior &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Y)야외테이블,벤치,그네 만들기 -1 (0) | 2011.06.10 |
---|---|
(DIY)페브릭과 작은 서랍으로 만든 '선그라스 상자' (0) | 2011.05.19 |
타피스트리 (0) | 2011.04.24 |
(리폼)버려진 서랍장으로만든 DIY 공구 정리함 (0) | 2011.04.04 |
(직접 집 짓기)아파트생활에서 마음에 걸렸던 것 해결..'주방' (0) | 201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