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 무렵 되면 배가 고파서
집까지 곧장 가지를 못하고 중간에 어딘가에 들러 저녁을 먹고, 남편몫은 포장해서 가거나,
아니면
퇴근 후 남편하고 다시 밖에 나와서 사먹는 편이다.
장보고, 차리고 먹고, 정리하기보다 편하게 사는 살아가게 된다.
근무시간이 끝나갈때쯤이면 음식들이 파노라마처럼~~~~~~
오늘은 또 뭘 먹나
여기 '메이'라는곳은 몇번이나 재료소진으로 먹지 못하고 돌아갔는데
어제 전화해보니 영업한다고 해서
엄청 맛나게 먹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겨울옷 정리했다.
기온이 26도까지 올라서 겨울옷 치웠는데 또 버릴것들이 나온다.
봄은 어디로~~~
메이-스프가 진하고 맛있음.
정리할때마자 몇 봉투는 버릴 분량이 또 나온다.
아이들 모자.
아이들 신생아때 입었던 옷들도 보관
심지어 천기저귀까지
이러니 짐이 많을수 밖에
이것저것 보관 실컷 했다가 버리는 이유는 뭘까.
지금도 보관 중인 것들이 잔뜩
시기만 다를 뿐 언젠가는 모두 버려야 할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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