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 휴가
첫날은 남편과 대청소 아니라 반청소? ^^
방 둘 , 거실 주방만 정리 미루다 어찌어찌 조금은 치웠는데 ㅠ.ㅠ
남아 있는
작업실, 방둘, 베란다 어쩌면 좋을까 엄두가 안 난다.
마지막이 욕실 순인데
일단 놀러다녀와서 하자!
눈 꼭 감고 !
일단 미룸!
천만년 만에 TV를 보려니 리모컨 잡아보니
헐~작동 방법이
켜고 끄는 것 외에 어떻게 만졌더라..
이리저리 돌리다
대게손질하시는 죽도시장 사장님 나오는 화면에 고정
오늘 포항에 갔다.
죽도시장 들렀다 구룡포
박달대게
나는 회,바다생물 싫어하지만 남편을 위해서
죽도시장 거쳐 구룡포에서 차나마시고 오자고 갔는데
후회
추워서 구룡포는 왜 갔을까 추워서 금방 차 탔다.
오늘길 휴게소 들렀더니 분위기가 달랐다.
요즘은 휴게소도 특색있다.
음식도 특색있으면 더 좋겠지만
역시 휴게소는 우동!
하지만 육수맛이 별로~~~~
어린 시절 동대구역에서 먹던 가락국수가 최고였다.
집에 온 남편' 투에니원' 유튜버로 보고 있다.
빅뱅의 지디와 투에니원의 공연은 무한 반복~
부부 한마음으로 좋아함.
휴가기간이 지나갈수록 하루하루가 아쉽다.
매일 집에서 놀면 '일'이 그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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