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얼큰한게 먹고싶어 짬뽕 한그릇 사먹고 집에 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씽~~~~~~
집에 두사람만 있다보니 언제부턴가 밖에서 사먹는일이 잦아졌다.
아이들이 집에오면 또 맛집가서 먹고...
이렇다보니 점점 집에서 밥 먹는일이 많지않게 되는 듯..
얼큰 수제비
카레가루,밀가루,잘게 다진 부추 반죽
비닐에 넣어 냉장고 숙성^^
마당에 나가 양파한개 뽑아오고...
사랑하는 부추,감자,양파,호박을 썰어 수제비 끓일 준비
나는 수제비만 먹어도 되지만
열일 하는 남편을 위해 탕수육? 준비
소스는 닭강정 소스에 찍어먹기로 하고...
남편을 기다리는데...
퇴근시간이 되어도 오지않네...아고 배 고파..
전화해서 서둘러 와달라고 부탁하고...
집간장,곱게 간 멸치가루,소금, 고추장 푼 물이 끓기시작 야채들 먼저 넣고
끓기시작하면 수제비반죽 넣고
다 익으면 불을 끈 상태에
마지막으로 부추를 넣어준다.
우리가족은 부추를 넘 좋아해서 여기저기 부추를 넣기를 좋아한다.
간만에....과식한듯..
수제비,국수만 보면...과식이다..ㅠ.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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