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웃음이 있어 즐거운 ..^^더 맛나게 느껴지는 '부추만두'

 



 

 

만두는 가족을 더 화목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입니다..^^

송편이나 만두는 혼자서 만들기보다 여럿이 둘어 앉아

이런이야기,저런이야기 나눠가며 만드는 음식중 하나...

 

 

만두피...

많은 분들이 만두피를 사서들 많이 만드십니다.

그런데..만두피20장가격이 사먹는 만두가격하고 같습니다.

엄청 비싼거죠..

왜 이렇게 만두피가 비싸야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더라구요..저는..

 

손에 잘 붙지도 않고

쫄깃한 만두피 만드는 방법은..

(저는 요리전문가가 아닙니다..^^ )

밀가루 6컵에 소금과  녹말가루 반컵을 섞어줍니다..

어느분은 만두피에 소금을 넣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넣지 말아야하는지 이유는 모르겠구요.

저는 만두피에도 적당한 간이 되어 있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식용유 한스푼,뜨거운 물을 넣어 적당하게 반죽을 합니다..

비닐봉지에 넣어 30분 정도 두고,,,,

그사이 만두속을 준비합니다..

 

 

 



 

 

 

부추를 좋아하는 우리집은 만두속에 부추양을 가장 많게 합니다.

당면,두부,돼지고기,김치도 적당하게 넣구요..

 

 

 



 

피 만들크기로 적당하게 반죽을 잘라놓구요..

 

 



 

 

 

내복차림의 남편..^^

열심히 만두피를 밀고 있습니다..

 

 

 



 



 

 

만두 모양도 제각각..

 

 



 

작고,크고,동그랗게,길쭉하고,터지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만두가 왜 맛있냐 하면요..

 

전부다 만들고 난후 쪄 내는게 아니라,

만든 순서대로 쪄 내와서

젓가락 없이 뜨거운 만두 불어가며

먹어가며,만듭답니다..

사실 금방 만들어 내온것처럼 맛난게 없지요..

 

두손으로  잡고 있는거 한장 담으려고 했으나..

정신없이 먹다보니,

잊고 말았습니다..

 

 



 

 

냉장고 보관할것도 없이 몽땅 먹었습니다...^^

이쁜 상차림에 얹어져 있는게 아니라,

쟁반에 대충 담겨져 손으로 집어 먹는 만두....

 

만두가 가족사랑을 확인시켜줍니다..

저는 맛난거 먹일려는 마음...

남편과 아이는 저를 도와주려는 마음..

이런게 사랑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