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버섯을 이렇게나 많이 따서 두었나? 싶을만큼
자주 해먹었는데도 아직 버섯이 많이 남아있다.
버섯보다 도토리를 더 많이 주워왔던것 같은데....
보름후면 이제 버섯을 따러 다닐것 같은데
작년 버섯은 부지런히 먹어야겠다.
저녁 버섯 밥을 해 먹기로 하고 손질한 버섯과 쌀을 밥솥에 준비해놓고..
영계백숙..^^
버섯밥을 해서~~
비빔밥을 먹을때 김가루를 많이들 뿌리는데,
나는 김보다 미역 튀겨낸걸 더 많이 좋아한다..
입맛대로, 간장에 비벼먹거나,고추장에 비벼먹거나..
남편의 일터는 사무실이 아니고 밖..
그래서 영양가 섭취를 잘해줘야 덜 힘들기에 음식에 신경을 많이 ~~~^^
넘 맛있어서 세명만 먹을려니....^^
이럴때는 많은 사람들과 먹어주면 더 좋을텐데...
과식.....후우,,,
곁에 없는 가족, 친구들 생각이 난다.
동호회분들 초대해서 버섯밥 대접을 해야겠다..
버섯과 간장 준비만 하면 간단 밥상 이지만....
쉽게 사먹을수 없는 버섯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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